[유럽]유럽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개관
- 최초 등록일
- 2007.02.03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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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유럽의 지리적 구성
2. 유럽의 민족구성
3. 유럽문명의 시작
4. 오리엔트 문명과 옥시덴트 문명의 차이
5. 유럽문화의 기준,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6. 유럽 예술의 역사
7. 유럽의 종교개혁
본문내용
유럽대륙은 크게 셋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지중해를 끼고 있는 포르투갈, 에스파냐,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등 남부유럽과 알프스 산맥북쪽으로 도이칠란트, 영국, 네델란드, 오스트리아, 스위스, 스칸디나비아 등 북부유럽, 그리고 폴란드, 체코, 러시아 등 동부유럽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각 지역은 기후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남부유럽은 언제나 태양이 빛나며 하늘이 맑고 지중해성의 부드럽고 따뜻한 기후가 농사짓기에 알맞다. 그래서 남부유럽에서는 일찍부터 농업이 발달하여 문화가 일찍 꽃피웠다. 북부유럽은 일년내내 회색 구름이 낮게 드리운 음침한 날씨에다 비가 자주 오며 땅이 기름지지 못하여 주로 사냥에 의존하며 살아왔다.
따라서 남, 북유럽은 서로 문화적 풍토가 달라 모든 면에서 문화적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한가지 예로 남부유럽의 가정은 어머니 중심이고 북부유럽은 아버지중심의 문화를 보이고 있다. 일찍부터 농사를 짓고, 한곳에 머물러 살던 남쪽 사람들에겐 아이를 낳고 기르며 집안살림을 맡은 어머니가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 반면 일정한 거주지 없이 옮겨 다니며 사냥을 해야 했던 북쪽 사람들에겐 위험으로부터 가정을 보호해주고 사냥을 잘 하는 힘센 아버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였다. 이러한 풍습은 대대로 전해져 내려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남쪽유럽에선 여성의 사회적 지위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으며 남편과 아내의 역할도 1대1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비해 북쪽유럽은 한 집안의 핏줄을 이을 아들의 존재를 중요하게 여기는 관습이 남아 있으며 공적으로는 여성의 지위를 보장하는 듯 하지만 가정에서는 옛 관습대로 행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