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본/지사간 채권 채무 관리

소개글

본사는 국내에 있으나 생산기지를 중국 등 외국에 두는 형태의 비즈니스가 대세다. 이 글은 본사와 해외지사간 채권, 채무 관리에 대한 글이다. 일반적인 경상거래에서 나타나는 채권, 채무 관리를 테마로 한다

목차

1. 거래 유형
2. 채권, 채무 결제 방법
3. 관리 실무

본문내용

1. 거래 유형

본사가 채무를 가지는 거래는 역수입, 중계무역이 있다. 본사가 채권을 가지는 거래는 설비나 자재를 매각하는 영업관련, 로열티 등 수익거래, 증자, 대여금 등 자본 거래가 있다.

1.1. 역수입 거래
수출한 물건을 다시 국내로 반입하는 경우를 통상적으로 역수입이라 한다. 본지사간 거래에서는 본사가 있는 국내에 매출하기 위하여 법인에서 생산한 물품을 수입해 오는 것을 역수입이라 한다. 영업과 생산부서가 물량에 합의한다. 영업부서는 생산부서에 생산요청을 하고 생산기획에서는 본사와 해외 공장에 제조 오더를 내린다. 제조 원가 절감이 운송비를 상쇄할 수 있기에 가능하다.

1.2. 중계무역
본사가 영업하여 수주를 받으면 생산법인에 생산지시를 한다. 생산이 끝난 물건은 생산지에서 거래처로 선적된다. 물품은 직접 가더라도 서류는 본사에서 수입해서 다시 3국으로 수출하는 방식으로 작성한다. 대금 결제는 본사가 거래처로부터 받고 일정 수수료 (커미션 등)를 제외한 돈을 생산법인으로 송금한다. 이를 실무에서 3국 수출이라고 한다. 주의할 점은 하나의 외국환 은행을 통해서 수출과 수입을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식의 중계무역은 매입률 조정을 통한 과실송금의 한 형태다. 이를 생산법인 직매출로 하게 되면 연결에서는 매출변화가 없어도 본사 개별로 보면 매출과 이익이 줄어들게 된다. 글로벌한 오퍼레이션 전략 뿐 아니라 재무전략에 의해서도 조정이 가능한 부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