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정당과 정당체계
- 최초 등록일
- 2007.01.3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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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의 정당과 정당체계
목차
1. 독일의 주요 정당
1) 사회민주당
2) 녹색당
3) 기독교민주연합
4) 기독교사회연합
5) 자유민주당
6) 민주사회당
2. 독일의 정당체계
본문내용
1) 사회민주당(Sozialdemokratische Partei Deutschlands: SPD, 사민당)
사회민주당(Sozialdemokratische Partei Deutschlands: SPD, 사민당)은 역사적으로 19세기 라쌀(Lassalle)의 독일전국노동자협회(Allegemeiner Deutscher Arbeiterverein)와 베벨(Bebel)의 사회민주주의노동자당(Sozialdemokratische Arveiterpartei)에 뿌리를 두고 있다. 1875년 독일 고타에서 마르크스주의자들에 의해 독일사회주의노동당으로 출범하였으며, 당시에는 정부에 의해 불법정당으로 제재를 받았으나 1890년 "사회민주당" 명칭으로 바뀌면서 합법화되었다. 1차 세계 대전 개전 당시 전쟁에 찬성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당이 분열되었다가, 제2차 세계 대전 후 K.슈마허에 의해 재건되어 1959년 11월에 당 대회에서 마르크스주의와의 절연(絶緣)을 결정하고 국민정당으로 변모를 꾀하였다. 이념적으로 사민당은 사회민주주의에 입각해 있지만, 민주주의적 사회주의를 최종적 목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달성해 나가야 하는 과제로 규정하고 있으며, 시장 경제의 기본 원칙인 경쟁을 최대한 허용하고 계획 경제는 필요한 한도에서 제한적으로 행한다는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사민당은 근로자층을 지지기반으로 하며, 69년 10월에서 82년 10월까지 독일자유민주당과의 연립으로 집권하였으며 지난 98년 총선에서 40.9%를 얻어 46석이 늘어난 298석을 얻어 녹색당과 함께 연정을 이루어 집권여당이 되었고, 16년 동안의 기민/기사연/자유민주당(FDP)의 중도보수 연정 시대를 마감하였다. 그리고 2002년 총선에서 38.5%(306석)를 얻어 8.6%(55석)를 얻은 녹색당과의 적녹연정이 재집권에 성공하였다. 2005년 현재 독일연방공화국의 집권당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정당으로,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가 당수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