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손님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7.01.17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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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현대사 수업 과목에서
황석영의 손님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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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근현대사 과제를 하기 위해서 읽어야 하는 책의 제목들을 살펴보았다. 상록수, 아리랑, 손님. 이 책들은 나에게 있어서 익숙한 책들은 아니었다. 상록수의 줄거리는
교과서를 통해 일부분만 접해 보았기 때문에 책을 선정하기 위해서 먼저 인터넷을 통해 줄거리를 찾아보았다. 손님의 줄거리를 읽고 나서, 나는 손님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나의 종교가 기독교이여서 그런지 전쟁당시 기독교와 공산주의 세력간에 벌어진 사건에 대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 책이라서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뿐만 아니라, 한국 근현대사 시간을 통해 신천양민학살에 대한 영상을 본적이 있다. 실제로 이 책은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신천에서 있었던 민간인 학살사건을 다룬 소설이였다. 비록 이 내용은 소설이지만, 조금이나마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선정하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책의 작가인 황석영씨가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래야 이 책이 담고 있는 의미를 더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황석영 씨는 북한에 방문했던 사람이다. 그가 황해도 신천을 방문 했는데, 그는 매우 암울하고 신천이 북한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 낙후된 인상을 받았다. 신천에는 ‘미제 양민학살 기념관’이 있고 군 전역에 걸쳐서 학살 장소를 보존하고 있어 더욱 어두웠다고 한다. 안내원이 격양된 어조로 전쟁시기 미군의 만행에 대하여 치를 떨며 설명하고 그 물적 증거들을 보여주는 식이였다고 했다. 그는 죽은이들의 신발이라든가 옷가지, 또는 머리카락 따위 물건들의 생생한 보존과 인형으로 만들어 놓은 참상의 실감나는 재현에 소름이 끼쳤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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