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남북한 언어비교 및 지역 방언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7.01.15
- 최종 저작일
- 2006.12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A+받은 리포트입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한국어는 오래전부터 중부방언을 중심으로 통일된 언어로 내려왔다. 현대 한국어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그 바탕이 마련되었다.
해방과 더불어 남북이 분단되어 교류가 단절되고, 정치 사회제도 및 생활환경이 달라짐에 따라 한국어는 점차 이질화되기 시작했다. 남한은 서울말을 중심으로 「조선어표준말모음」을 기준하여 표준어를 발전시키다가 1988년「한글맞춤법통일안」을 수정하였다.
표준어의 규정은 표준어 사정원칙과 표준 발음법으로 되어있는데,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하였다.
북한은 1954년「조선어철자법」에서 “표준어는 조선인민 사이에 사용되는 공통성이 가장 많은 현대어 가운데서 이를 정한다.”고 규정하였다.
우리나라는 단일한 언어와 문자를 사용하는 단일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단된 지 55년이란 장구한 세월이 흘렀지만 분단되기 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맞춤법 등 언어규범도 같은 전통의 뿌리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고유어를 중심으로 한국어를 가꾸어야 된다는 남북한이 공통된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럼에도 불구하고 남북한 언어생활의 현실은 체제와 이념에 따른 언어관과 언어정책 등의 차이로 점차 이질화되는 실정이다.
이러한 점을 근간으로 해서 남북한이 어느 정도의 언어문화에 있어서 얼마나 차이를 띄고 있는지 나름의 분류를 정해서 조사해 보고자 한다.
본론
1. 남북한의 표준발음법
남한의 표준 발음법은 서울말이 표준어가 되어 전통성과 합리성을 원칙으로 하고, 현실음을 허용하였다. 북한은 평양말은 문화어로 하여 여러 가지 발음 가운데 조선말 발달에 맞는 것을 표준으로 하였다. 따라서 총칙에서 남한은 보수주의적 현실성을 표방하여 언어보존에 치중하고, 북한에서는 진보주의적 현실성을 표방함으로써 언어 개선에 치중하였다.
참고 자료
국립국어연구원, 『남북한 언어차이 조사2』, 국립국어연구원, 1989.
김민수, 『북한의 국어연구』, 고려대학교 출판부, 1985.
김응모․ 최호철 공저, 『통일대비 남북한언어 이해』, 세종출판사, 2000.
남성우․ 정재영 공저, 『북한의 언어생활』, 고려원,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