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옵티콘 구조로 본 세계화와 우리의 대처 자세
- 최초 등록일
- 2007.01.05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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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판옵티콘 구조로 본 세계화와 우리의 대처 자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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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판옵티콘 구조로 본 세계화와 우리의 대처 자세
- 세계화와 국제화의 용어의 의미
- 판옵티콘의 구조와 세계화의 연결
- 우리의 대처 자세
2. 판옵티콘과 서구보편주의를 연결하여 논의해보자.
본문내용
현재 세계화가 대세이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 스크린 쿼터제 폐지 논란과 쌀시장 개방에 따른 투쟁이 세계화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이다. 보통 세계화라는 말은 국제화라는 말과 혼용되는데 사실 두 단어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다. 세계화를 영어로 globalization 으로 전 세계를 하나의 공동체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즉, 국가 간의 국경이라는 개념이 약화된다. 이에 비해 국제화는 영어로 internationalization 인데 국가라는 개념을 전제로 진출하는 것을 말한다. 세계화를 판옵티콘 구조로 보면 판옵티콘 내부는 선진국을, 판옵티콘 외부는 중-후진국이라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선진국은 막대한 자본을 가지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중-후진국의 값싼 노동력을 취하여 이익을 창출함과 동시에 수입창출지역 내부로의 소득의 재환원을 저해하여 투자대상 외 지역의 빈곤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스크린 쿼터제가 폐지되면 대규모 자본을 바탕으로 한 할리우드 영화가 대량유입 되고 자본력이 약한 우리나라 영화는 힘을 잃게 될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영화는 그것이 만들어진 나라의 문화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작년과 올해에 흥행을 일으키며 역대 관객 수 1위를 기록한 영화 <왕의 남자>는 우리나라 외에서는 만들어 질 수 없는 영화이다. 우리나라 역사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하고 창조해낸 영화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정서와 문화를 담고 있는 영화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영화는 하나의 놀이나 여가가 아니라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무시 할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