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한국문학과 도깨비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7.01.0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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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깨비는 우리 민족에게 친근한 존재로 흥미의 대상이다. 주로 민담 속에서 등장하며 친구 같은 면도 있고, 신통한 능력을 지녔기에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일상에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기에, 도깨비는 한국문화의 특징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하지만 도깨비의 본래적 존재양상과 달리 도깨비의 왜곡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왜곡의 면모는 일본의 오니와 결부시켜 도깨비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는 대중매체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글에서는 도깨비의 특징과 성격, 우리 문학에서 드러나는 도깨비에 관해 다루고자 한다.
목차
1. 서론
2. 본론
가. 도깨비의 명칭
나. 도깨비의 특징
1) 도깨비의 거처
2) 도깨비 감투
3) 도깨비 씨름
4) 도깨비의 형상
5) 도깨비의 성격
다. 도깨비담의 분류
라. 도깨비는 이야기 속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가
마. 도깨비 이야기가 말하는 주제는 무엇인가
3. 결론
본문내용
도깨비는 우리 민족에게 친근한 존재로 흥미의 대상이다. 주로 민담 속에서 등장하며 친구 같은 면도 있고, 신통한 능력을 지녔기에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일상에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기에, 도깨비는 한국문화의 특징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하지만 도깨비의 본래적 존재양상과 달리 도깨비의 왜곡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왜곡의 면모는 일본의 오니와 결부시켜 도깨비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는 대중매체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글에서는 도깨비의 특징과 성격, 우리 문학에서 드러나는 도깨비에 관해 다루고자 한다.
도깨비의 어원은 15세기에 나타나는 ‘돗가비’ 라는 용어를 토대로 출발 할 수 있다. 도깨비가 처음 글 속에 나타나는 에서 ‘돗가비’ 라는 용어가 쓰였다. ‘돗가비’의 변천과정을 잠시 살펴보면 ‘도비’로 바뀌었다가, 다시 ‘도까비’가 되었고, 그러다가 도깨비라는 이름으로 정착되었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지역마다 나름의 독특한 발음과 언어들이 있듯이 도깨비도 분명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렸을 것이다. 사실 지금도 지역에 따라 도깨비를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도채비, 도까비, 돛찌비, 토째비, 토개비 등이 도깨비의 별칭인 것이다.
돗가비는 ‘돗’과 ‘아비’가 함께 만들어진 합성어로, 돗은 종자(種子)를, 아비는 남자를 뜻한다. 이를 통해 돗가비는 풍요를 관장하는 남신(男新)의 역할을 맡고 있었던 신격으로 평가된다. 이점은 에 용례가 나타난다.
참고 자료
1. 김종대, 『민담과 신앙을 통해본 도깨비의 세계』, 국학자료원, 1994
2. 김종대, 『저기 도깨비가 간다』, 다른세상, 2000
3. 김열규, 『도깨비 날개를 달다』, 춘추사, 1991
4. 장권표, 『조선구전문학개요』, 사회과학출판사,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