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주제로 만나는 동서양의 비교 철학
- 최초 등록일
- 2006.12.29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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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일곱 주제로 만나는 동서양의 비교 철학 을 보고 쓴 독후감 입니다.
동,서양의 사상은 분명 다르지만 그사이에서 공통점등을 찾고 비교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제목은 참으로 새롭다. 내가 알지못하는 새로운 그 무엇인가를 알게 해줄것 같았다. 일곱가지의 주제로 동서양의 철학을 비교 한다는건 다소 어려울것 같으면서도 흥미를 돋게 해주었다. 각각 독자적인 방식으로 발전해 온 동양과 서양. 서로 다른 문화적 환경만큼이나 그 사상 또한 다르다. 그러나 어느 한쪽이 더 우월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동양과 서양의 사상적 차이는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자연관, 과학사상, 논리사상, 윤리사상, 종교관, 역사관, 자유관 등 7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의 독자적인 발전 과정과 차이점을 설명하고 화합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그럼 이책에서는 어떻게 동양과 서양의 철학을 접목시키고 있을까?
서로 다른 민족적 토양에 뿌리를 내리고 독자적으로 발전해 온 중국과 서양의 문화. 이들 동서의 문화가 최초로 교류하게 된 것은 명말 청초의 시기로, 예수회 선교사들이 중국에 들어와 선교를 시작한 것이 그 계기가 되었다. 이후 중국이 서양에 대한 문호를 공식적으로 개방함으로써 중국에는 서양의 문물이 전해지게 되었고, 그것은 화약총과 대포와 같은 과학적 기술뿐만 아니라 근대 서양의 철학까지 포함된 것이었다. 이처럼 동서의 만남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중국에서는 동서 문화에 대한 비교 연구와 이에 따르는 논쟁이 시작되었다. 이와 같이 동서 문화의 논쟁이 대두된 사실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중국인들이 비로소 동서 문화의 차이에 대한 인식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동서 문화의 차이를 토론이나 연구의 대상이 될 만한 가치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즉 이전의 중국 정통 유가의 수호자들의 "차라리 중국에 훌륭한 역법이 없게 될지라도 중국 땅에 서양인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태도에 비한다면 당시 중국인들의 사고는 매우 진보적이라 할 만하다. 그리하여 당시 중국에서는 좀더 논리적인 관점에서 동서 문화의 비교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를 예로 들자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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