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기부터 1980년대까지의 문학사
- 최초 등록일
- 2006.12.18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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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소설사론에서 광복(해방)부터 1980년대까지의 문학사를 총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광복(해방)기 문학 - 연표, 좌우문단의 조직, 소설과 시ㆍ비평의 특징
1950년대 문학 - 연표, 개관, 소설과 시ㆍ비평의 특징
1960년대 문학 - 연표, 소설과 시ㆍ비평의 특징, 참여문학
1970년대 문학 - 연표, 소설과 시ㆍ비평의 특징, 민족문학, 민족문학론
1980년대 문학 - 연표, 소설과 시ㆍ비평의 특징, 민중문학, 민중문학론
본문내용
처음 민족문학은 ‘민족주의 문학’의 형태로 제기됐으며, 계몽주의적 성격을 지녔다. 최남선 이광수 등이 문학을 통해 민족의식의 개조와 각성을 촉국하는 문학운동을 전개했고, 이후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억압적 민족현실에 대한 각성한 카프진영에 의해 계급주의 문학이념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객관적 정세의 악화로 1930년대에 접어들서는 계급문학운동이 퇴조하고 말았다.
민족문학이 한국문학사의 전면에 제기된 것은 해방직후에 조직된 조선문학가동맹의 문학이념에서부터였다. 임화는 해방기 민족문학의 핵심적 과제로 대중성을 제기하면서, 민주적 정치개혁과 민족문학의 수립을 제창했다. 이는 임화를 중시으로 한 좌파 성향의 조선문학건설본부가 계급성보다는 민족성을 강조해 민족연합전선을 구축하려 했던 노력의 소산이었다. 그러나 한국전쟁에 이은 남북분단 고착화로 인해 해방기 민족문학 이념 수립은 실패하고 말았다. 이와는 별도로 김동리는 민조군학과 순수문학, 그리고 휴머니즘을 연결해 우파 민족문학론을 주창하기도 했다. 김동리의 민족문학론은 1950년대까지 남한 민족문학론의 주요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1950년대말 최일수의 「우리문학의 현대적 방향」(1956)을 전환점으로 민족문학론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최일수는 민족문학을 리얼리즘론 문학과 연관지어 논의하면서 남북한의 분단 극복을 위한 논의의 토대로 삼으려 했다. 1960년대 참여문학론을 거쳐 1970년대 민족문학론은 한국문학사 저개의 특수성과 과제를 규명하려는 구체적 노력을 보여주었다. 1970년대 민족문학 논의는 백낙청 김병걸 구중서 임헌영 염무웅 등이 주도했다. 이중 백낙청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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