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의 역사적 개관

소개글

양금이 어떻게 우리나라로 전래 되었는지
역사적 유래에 관해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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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양금은 우리나라로 전래되기 전에 서양에서 연주되던 악기였다. 또한 양금이 우리나라에 처음 전해졌을 때는 크기가 작은 악기였다. 이처럼 작은 크기의 악기를 왼손에 받쳐 들고 오른손으로 채를 잡고 한 줄씩 연주하였다고 한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악기의 크기가 커지면서 바닥에 놓고 연주하는 형태로 변하게 되었다. 양금이 우리나라로 들어와 국악기로 자리 잡게 되는 과정에서는 다른 전통악기에 비교해서 비교적 짧은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 비해서는 양금의 형태가 변하는 변천과정을 겪기도 하였다.

이러한 양금의 유입(流入) 및 변천과정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사실들을 개관(槪觀)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먼저 양금이 우리나라로 유입된 과정을 살펴보기로 하자.

1. 양금의 유입과정

양금이 우리나라에 유입된 과정을 살펴보기 이전에, 양금은 악기의 분류에서 어느 종류의 악기에 해당되는지를 살펴보고 넘어가기로 하자.
오늘날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국악기는 약 100여개를 들 수 있다. 이들은 연주방법에 의해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로 악기의 제작방법에 의해 팔음(八音) 8음(八音): 金, 石, 絲, 竹, 包, 土, 革, 木부로 나뉘는 악기 분류 방법으로 악기를 만드는 재료에 의해 분류되는 방법이다.
으로 분류된다. 또 음악계통에 의해 아악기(雅樂器), 당악기(唐樂器), 향악기(鄕樂器)로 분류되며 최근에는 발음 원리법 20세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분류방법으로, C.작스와 E.M. 호른보스텔에 의하여 확립되어 졌다.
에 의해 현명악기(현울림악기), 공명악기(공기울림악기), 체명악기(체울림악기), 피명악기(막울림악기), 전명악기(전자울림악기)로 분류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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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원외 4.『한국음악론-우리음악의 멋과 정신』. 서울 : 음악세계,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