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뒤마 피스의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읽고

소개글

뒤마의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읽고 쓴 독후감 이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들은 어떤 일면에서 보면 다른 사람 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싶어하고 내세우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뒤마의 소설 몽테 크리스토 백작에서는 이러한 끝없는 욕망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한 사나이의 시대의 복수극을 통해 파멸이라는 증오를 선사한다.
1등 항해사였던 에드몽 당테스는 선장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해 젊은 나이에 그의 후계자가 된다. 오랜 항해 끝에 마르세이유에 돌아와 홀로 계신 아버지를 돌보며 연인 메르세데스와 사랑을 맹세한다. 한편 프랑스는 황제라 칭하던 나폴레옹을 섬으로 쫓아내고 반역의 물결을 두려워하는 루이왕이 다스리고 있었다. 당테스가 선장이 된 것을 시샘한 배의 경리 주임 당그라르와 메르세데스를 짝사랑하는 페르낭은 서로 공모하여 그를 나폴레옹 파의 스파이로 밀고하고 그는 약혼식을 올리던 중, 경찰에게 체포된다.
같은 날 약혼식을 올리던 사건을 맡은 검사 대리 빌포르 또한 당테스가 가지고 있는 한 통의 편지가 자신의 출세에 지장이 된다 생각하여 그를 샤토 디프의 이프성 감옥으로 보낸다.
행복했던 그리고 행복해야만 했던 한 인간의 인생이 하루아침에 차갑고 더러운 감옥으로 밀려난 것이다. 영문도 모른 체 끌려 왔던 감옥 속에서 당테스는 형언할 수 없는 그리움과 아픔으로 점점 상실된 감각을 보여야만 했을 것이다......
삭삭삭 .. 스르르 .....
캄캄한 공간에 한줄기 빛이 비치듯 어느 날 당테스는 벽 속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
그 소리는 아주 조금씩 미세하게 들렸지만 사방이 조용한 감옥 속에서 당테스에게 희망을 주었다. 며칠이 지난 뒤 한 노인(파리아 신부)이 당테스의 방으로 굴을 파고 들어와 만나게 되고 학자였던 그로부터 6개 국어를 배운다. 그리고 당테스에게 무인도 몽테 크리스토 섬의 어느 동굴에 수많은 보물이 묻혀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당테스는 파리아 신부에게 자신이 억울하게 잡혀온 과정을 들려주고 신부의 확신이 담긴 추측을 통하여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고 복수의 화신이 된다.
자신이 잡혀온 이유가 주위사람의 욕망에 의한 것임을 알았을 때 그의 심정은 어떠하였을까... 말로 할 수 없는 아픔이 있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