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인간관과 세계관
- 최초 등록일
- 2006.12.09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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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바울의 인간관
2. 바울의 세계관
본문내용
Ⅰ바울의 인간관
-바울로는 로마서 8장 18-30절을 통해 지금 삶의 고통 - 피조세계의 신음 - 새 인간의 출현 - 영광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바울로는 모든 피조물이 신음하는 비참한 현실을 그대로 체험하고 받아들인다. 그러면서도 절망하지 않는 것은 장차 오고야 말 영광의 미래를 믿기 때문이다. 이는 `보다 나은 무언가`가 아니라 전혀 다른 미래에 대한 소망이다. 이 희망을 가지고 있기에 현재의 고통에 노예가 되지 않는다. "보이는 희망은 희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또 희망할 까닭이 있습니까?" (8장 24절)
바울로가 말한 보이지 않는 희망은 막연한 미래(기대감)가 아니라 약속된 미래이다. 즉, 새 존재, 새로운 인간이 출현하는 미래에서 현재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기독교 역사관의 핵심이다.
바울로는 새 인간상을 그리스도에게서 보았다. 불의와 허무에 죽음으로 항거한 그리스도에게서 새 인간상이 탄생된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미리 아신 자를 그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시려고 작정하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아들을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8장 29절) 공동체적 새 인간상 : 그리스도인의 희망
-바울의 인간관은 예수 그리스도에 비하여 볼 때, 매우 비관적이다. 로마서 1-2장에 나타난 바울이 인간관에 의하면, 인간의 마음은 창조주에게 영광을 돌리리기를 싫어할 뿐 아니라, 자기를 절대화하고 불의, 악행, 탐욕, 악행, 시기, 살의, 분쟁,적의 등으로 가득 찬 인간으로 묘사하였다(로마서 1:18-32). 인간의 이러한 본성상 타락한 악의 실재성은 자연전체에 까지 영향을 미치어 자연전체는 신음하며 인간성을 회복한 본래적 인간성을 지닌 사람들의 출현, 곧 하나님의 자녀들의 출현을 기다리며, 성령도 타락한 인간을 중심에 둔 자연전체의 구원과 속량을 위하여 해산의 고통과 산고의 신음을 계속한다고 보았다(로마서 8:18-25)
바울 신학에서 그의 인간관은 인간본성과 현실자연의 비관주의적 입장에 멈추지 않는다. 그는 비록 그의 구원관을 유대적 율법사상에 기초한 구원패러다임을 가지서 전개하였지만, 그의 신학의 본질은 성령의 신학이었다.
참고 자료
안병무 읽기 모임- 생명을 살리는 신앙 3부
김경재(한신대-)그리스도교 자연과 인간본성에서 악의 문제에 대하여
KCM 한국 컴퓨터 선교회
오광석- 좋은미래사 2006 주님을 생각하는 바울 - 바울의 세계관
선교타임즈- 라브리 선교회 - 아름다운 영적 오두막
국제기독신문 77호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고전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