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07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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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창인씨의 가시고기를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모든 사람들이 세상에 나아가기 위해서 시작하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사랑을 즉, 가족 사랑의 위대함과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위대한 가치론을 이야기 하고 있다. 내가 이 가시고기 책을 알게 된 건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알게 됐다. 처음에는 책 제목에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직접 책을 사서 읽어 내려가는 중간중간에 책속의 내용과 같이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 나자신도 서있는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이 소설은 10살의 정다움이라는 꼬마소년의 고통이야기에서 시작이 된다. 어른들도 참기 힘들어하는 병명을 다움이는 어려서부터 경험을 하게 된다. 다움이의 병명은 백혈병이었다. 수없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힘든 삶을 살아가는 또한 힘든 병명과 싸원나갈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의 사랑때문이었다. 물론 어머니의 사랑도 같이 받았으면 좋았겠지만, 어려서 어머니는 아버지와 다움이를 남겨두고 프랑스로 떠나버려서 지금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게만 느껴지고 있다. 어린나이라면 누구나가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그러겠지만, 다움이는 그러하지 않았다. 세상 누구보다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아버지가 자신의 곁을 지켜주었기 때문이다. 다움이는 쌓여만 가는 병원비 걱정에 아버지에게 항상 퇴원하기를 부탁하지만, 아버지는 항상 거절하신다. 다움이는 골수이식을 받지 않으면 살기 어려울정도로 병이 많이 악화된 상태여서 병원을 나가기란 힘든 일일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움이에게 맞는 골수를 찾기란 힘들일이었다. 아버지는 결국 다움이의 퇴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아버지는 다움이가 수술날짜 및 낮는다는 확신도 없었기 때문에 결국 퇴원을 결정하게 된다. 아버지는 야위어만 가는 다움이에게 바다도 보여주고, 온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참고 자료
가시고기, 조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