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망한다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 최초 등록일
- 2006.12.06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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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평문을 쓴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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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사회에서는 점차적으로 여성들의 역할들이 시각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이 억압과 차별을 받는 것은 부지기수한 일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도 여성들의 권리신장을 위해 여성부를 만들었지만 내 자신이 보기에는 그러한 것들이 오히려 여성들의 억압에서의 해방 의식을 말살 시키도록 조장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여성들이 그냥 무사안일하게 집안에서 집안일을 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등 실질적 평등에 대한 열망 또한 사라지는 것 같다.
그런데 양귀자님의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 이는 여성 차별에 대한 내 인식의 전환점을 만들어 주었다. 물론, 내가 이 책을 스스로 선택해서 읽은 것이 아니라 단지, 과제 때문에 읽게 되었지만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는 정말 나를 흥분시켰다.
이 책은 특히 “남녀차별이란 과연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떠오르게 한다. 그리고 양귀자님이 소설에서 언급했다 시피 이 소설은 성의 대결이나 성의 우월을 가리기 위해 쓴 것은 아니다. 물론 이러한 점이 이 소설의 비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진정한 남녀평등이란 무엇일까?”라는 의문이 끊임없이 내 머릿속에서 떠올랐다. 그래서 이 책이 나에게 본질적인 남녀평등에 대해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여지를 줌으로써 나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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