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현주소와 미래
- 최초 등록일
- 2006.11.28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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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의 현주소와 미래
목차
1. 음악은 만국의 공통어이다.
2. 국악의 정의와 현주소
3. 국악의 미래
본문내용
1. 음악은 만국의 공통어이다.
음악은 만국의 공통어이다. 만국의 공통어라 하면 영어가 먼저 떠오를 수도 있을 것이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언어이자 어느 나라에서든지 의사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가 정말 만국의 공통어가 될 수 있을까? 우리 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은 영어를 오랜 기간 배우지만 외국인을 만났을 때 원활하게 영어로 자신있게 대화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세계의 어떤 언어로든 지구상의 모든 인종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가슴을 나눌 수는 없다. 하지만 음악의 경우는 다르다. 비록 어떤 언어로 서로의 감정을 나누진 못하지만 음악에 대해서는 서로의 느낌과 감정을 이해하고 나눌 수 있다. 그것이 사람이 부르는 노래이던지 어떤 악기를 이용해 내는 소리이던지 아니면 무엇을 박자감 있게 두드려 내는 소리이던지 상관은 없다. 그저 그런 음악이라면 그것을 듣고 슬퍼하거나 즐겁거나 신나거나 감동을 받거나 혹은 편안해지거나 그러한 느낌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악이 존재한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어떤 언어를 쓰건 어떤 피부색을 가지고 있건 어디에 사는 사람이건 간에 그 음악을 듣고 느끼는 감정은 서로 통한다는 것이다. 음악이 이처럼 중요하지만 정작 우리 나라는 전통 음악인 국악을 100여 년 동안 우리의 무관심으로 방치하고 천대해 왔다. 우리 음악은 `음악`이라는 용어를 서양음악에게 빼앗겨 버렸다. 엄연히 말하자면 우리 음악이 ;음악`이 될 것이고 서양음악은 `양악`이 될 터인데 이제는 우리 음악이 `국악`이라는 특수 용어를 쓰는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는 격이 되어 버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