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견학문
- 최초 등록일
- 2006.11.2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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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해박물관 견학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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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5월 마지막 주 토요일 고고학을 듣는 친구들과 함께 국립김해박물관으로 견학을 갔었다. 이곳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입장료가 무료였는데 우리가 간 날이 무료였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철광석과 숯을 이미지화 한 검은색 벽돌을 사용하여서 가야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는데 건물을 밖에서 보면 꽤 이국적인 느낌이 났었다. 이곳이 지어진 목적은 가야문화권의 유물을 집대성하여 시대별 문화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가야문화의 이해와 아울러 경남지역의 신석기와 청동기시대의 문화상과 변한 문화유산의 우수성도 알리기 위해서이다. 또 국립김해박물관은 해마다 특별전등을 개최해서 가야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고 있다. 입구에서 표를 사고 전시실에 들어가니 먼저 수렵 채집 사회인 구석기와 신석기에 대해서 관련 유물들과 함께 비교적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구석기시대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단양 수양개 유적과 공주 석장리 등이 있고 경남지역의 유적으로는 부산 해운대 좌동 중동 유적과 밀양 고례리 유적 등이 있었다. 신석기시대는 집터와 조개더미 패총을 통하여 알 수 있었는데 집터는 주로 내륙 강가에서 발견되었다. 집터는 둥글거나 네모지게 넓은 구덩이를 판 뒤 중앙에 난방과 조리를 위한 화덕을 두었는데 모양은 모퉁이에 기둥을 세우고 지붕이 땅에 닿도록 덮은 벽이 없는 움집이었으며, 바위그늘 밑에서 생활한 흔적 있다고 한다. 패총은 주로 바닷가에 많은데 당시 토기 석기 장신구등도 함께 발견이 되었다. 한편 통영 연대도와 상노대도 유적에서는 얕은 구덩이를 파서 만든 무덤 속에서 동물 이빨로 만든 발찌와 조가비로 만든 팔찌를 찬 주검이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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