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를 통해본 커뮤니케이션 모델.

소개

영화 타짜를 통해본 커뮤니케이션 모델입니다.
이거는 원래 제가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설명한 건데요...
커뮤니케이션 이론 모델중에 섀넌과 위버의 모델에서 약간 발전 시킨거라고 보면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3) 매체 - 극장의 스크린
송신기는 ‘타짜’의 대본이다. 그러나 전달자의 메시지가 수신자에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매체가 있어야 전달할 수가 있다. 영화의 매체는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극장의 스크린이다. 스크린이 있어야 최 감독의 영화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매체에 들어가는 영상은 송신기 ‘타짜’의 대본이 실체화 즉, 촬영을 함으로써 실체화 된다고 할 수 있다.

(4) 해석과정 - 영화의 내용 및 영상
매체(스크린)는 통해 감독의 메시지를 쉽게 풀어 해석해 주는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감독의 메시지는 스크린을 통해 전달이 된다고는 하지만 그냥 스크린을 통해 전달된다고 하면 그저 영상 그 자체만 전달된다고 할 수 있다.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감상하고 그 영상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해야 감독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해석과정이다.

(5) 잡음원 - 영화평론가, 먼저 관람한 사람들 등
잡음원은 모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있어서 불확실성을 증가시키는 요소이기 때문에 불확실성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이다. 그러나 이 커뮤니케이션 모델에서의 잡음원은 ‘타짜’라는 영화를 먼저 본 사람들의 이야기로서 각자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정의가 모두 다르며, 뿐만 아니라, ‘타짜’라는 영화의 재미 유무,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평 따위도 잡음원에 속한다. 여기 이 모델에서 잡음원이 끼어들게 되면 수신자와 전달자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지장을 줄 수 있을 만큼의 영향력을 가진다.
즉, 이 잡음원은 수신자(나)가 영화를 볼지 안 볼지를 결정하는데, 커다란 영향력을 미칠수 있다 하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