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축제비교(강진청자축제와담양대나무축제)
- 최초 등록일
- 2006.11.19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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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남지역의 축제인 강진청자 축제를 직접다녀와 보고 담양대나무축제와 비교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강진 청자 문화축제
(1) 축제 개요
(2) 유치 및 개최 배경
(3) 추진 체계
(4) 행사 일정 / 행사 내용
(5) 강진 청자 문화 축제 연혁
2. 담양 대나무 축제
(1) 축제 개요
(2) 유치 및 개최 배경
(3) 추진 체계
(4) 행사 일정 / 체험 및 참여 행사
(5) 담양 대나무 축제 연혁
3. 강진 청자문화제와 담양 대나무 축제 비교
Ⅲ. 결론
본문내용
강진군 대구면 일대는 우리 나라 중세미술을 대표하는 고려청자의 생산지다. 1963년 사적 제68호로 지정된 대구 고려청자 도요지는 9세기부터 14세기까지 5백여년간 집단적으로 청자를 생산했던 곳으로 9개 마을에 180여개소의 가마터가 분포되어 있으며, 약18만여평을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고려시대 집단적으로 청자를 생산했던 곳으로 이곳 강진과 부안 등을 들 수 있으나,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400여기의 옛 가마터 중 대부분이 이곳 강진에 분포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사당리는 제작기술이 최절정을 이룬 시기에 청자를 생산하였던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청자의 80%이상이 이곳에서 생산되었을 정도로 그 기법의 천재성과 예술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도 보관되어 있다. 또한, 강진은 다른 지방에 비해 태토, 연료, 해운, 기후 등 여건이 적합하여 우리나라 청자 문화를 주도해 왔으나, 고려말기에 청자 기법이 쇠퇴한 후 600여년 동안 전승되지 못한 채 단절되어 오던 것을 1977년부터 재현사업을 하여 재현에 성공하였다.
고려청자는 청자를 주도했던 중국마저도 그 아름다움을 극찬하여 천하명물 중에 으뜸으로 꼽았다. 특히 강진고려청자는 독특한 기법과 화려한 문양으로 고려시대 500여년동안 청자문화를 꽃피운 발상지답게 현재 188기의 가마터가 산재해 있다. 500여년동안 단절된 선조들의 뛰어난 장인정신을 천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날 재현에 성공한 강진군은 세계적 명품의 신화를 이어가고자 매년 청자축제를 열고 있다.
참고 자료
강진군청홈페이지/강진청자문화재홈페이지
직접 축제 방문
담양군청홈페이지/담양대나무축제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