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와 위험한 아이들을 통해 본 교육
- 최초 등록일
- 2006.11.0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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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와 위험한 아이들을 보고, 교육에 대하여 고찰한 내용의 짧은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가 처해있는 교육적인 상황은 주어진 두 영화의 경우가 혼재되어 있다. 영화가 다소 극단적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이것이 교육의 현실이다. 그렇다면, 현실과도 같다고 할 수 있는 두 영화에서 학교는 제 기능을 올바르게 수행하고 있는 것일까? 그 학교들의 모습을 살펴보자.「죽은 시인의 사회」(이하 DPS)는 가장 우수한 대학의 예비학교이다. 「위험한 아이들」(이하 DM)에서의 학교는 아이들을 포기하고 회피하여, 단지 일정시간 동안에 그들을 수용하기 위한 장소로서 존재한다.
그렇다면 학교의 본래 기능은 무엇인가? 학교란 교육을 하는 곳이다. 위의 두 학교에서는 매우 다른 모습이지만, 교육이 올바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면에서는 공통점을 가진다. 그렇다면 조금 더 근본적인 접근을 위해 교육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두 영화를 보면서 생각한 교육에 대한 나의 정의는 이렇다. 교육이란 신뢰가 있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의미있는 소통과 그 산출물이다. DM에서는 신뢰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소통도 불가능하고, 산출물 또한 존재할 수 없다. DPS에서 닐과 그의 아버지를 생각해보자. 닐은 아버지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못하게 할 것이라고 단정짓고 있다. 이미 신뢰의 관계가 깨진 상태이며, 아버지와의 소통이 아닌 명령으로 관계가 채워지게 된다. 그러한 관계는 결국 비극을 부르고 말았다.
신뢰는 교육의 바탕이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참고 자료
영화 - 죽은 시인의 사회
영화 - 위험한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