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성에 대한 자아관
- 최초 등록일
- 2006.10.25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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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에 대한 자아관을 써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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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렸을적 가족과 함께 TV에서나 영화를 보던 중에 남녀가 서로 키스를 하는 장면이 나오기만 하면 어찌할바를 모르고 얼굴이 빨개졌던 나, 아마 그때까지만 하여도 성에 대한 나의 생각은 어떻게서든지 감추고 봐야 한다는 생각을 먼저 하였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고 다양한 매체에서도 성에 대한 이야기와 생각들이 많이 개방화되고 이슈화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일까 지금의 나 역시나 그때와는 달리 성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들이 조금씩 바뀌어 가는 것 같다.
나의 성 가치관은 대체적으로 개방적이다. 하지만 단순히 즐기는 것보다는 서로에게 애정을 느끼고 또 그것에 대한 책임까지도 생각하는 밑바탕을 두고 있다. 인간과 인간이 만남 을 가지고 사랑을 할 때의 가장 아름답고 고귀하고 순수한 본능적인 표현이 성이기 때문이다. 내 주위에서도 비교적 성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주로 여자들이지만 강하게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보수적인 생각을 가진 이들도 있다. 내 주위에서도 애를 낳아서 할 수 없이 결혼해서 10여 년을 살다가 헤어진 분도 계신다. 그런 걸 보면 사랑만 있으면 모든 것을 다 해쳐나갈 수 있다는 믿음도 결코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는 않았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무책임하게 성관계를 갖는 것은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생까지도 망쳐버릴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그러나 어른들은 이런 좋지 않은 일을 우리가 분명히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숨기려고만 하지 적당한 이유와 설명을 해준 분은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어릴 적부터의 성교육의 중요성을 난 실감 할 수 있다. 이게 내가 생각하는 중요한 자아관 중에 하나다. 내가 부모가 되면 내 자식의 성교육은 꼭 내가 시킬 것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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