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통해 한 사회의 역사를 읽는다
- 최초 등록일
- 2006.10.0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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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고를 통해 볼 수있는 사회의 역사에 관해 적은 레포트 입니다.
근대부터 현대까지 시대순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길지 않지만 알짜배기 내용으로 요약하고, 썼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광고를 통해 한 사회의 역사를 읽는다는 것은 광고 속에 그 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내포하고 있음을 전제로 한다. 광고가 단지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역할만을 수행한다면 광고 속에서 한 사회의 역사를 읽는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광고는 광고주에 의해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목적 즉, 소비자의 구매를 촉진시켜 이윤을 남기는 역할 이외에도 불특정 다수의 일반 대중에 깊게 연관되어 있다.
현대사회에서의 광고는 대중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고 현재는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역사가 된다. 현대 사회에 넘쳐나는 모든 광고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역사가 될 것이다. 과거의 광고 역시 이와 같은 구조를 형성하며 역사로 자리 잡았다. 광고를 통해 역사를 읽는다는 것은 어쩌면 단편적이고 난해한 많은 조각들을 일반화시켜 한가지의 일관성 있는 형태로 규정하는 어려운 작업일 것이다. 그러나 근대 및 현대의 광고가 언론매체 및 사회 환경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는 점을 감안 한다면 광고 속에서 역사를 읽는 것은 개연성을 갖게 된다.
한성주보, 독립신문, 대한민보, 매일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의 공통점은 대중에게 한 시대의 사건을 전달하는 언론매체라는 것이다. 더불어 광고가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언론매체와 광고는 광고가 초기에 등장할 때부터 깊은 연관성을 맺고 있다. 언론매체는 주류의 사건을 중심으로 보도하고 이것은 사료의 한 부분으로 남는다. 그러나 광고는 주류와 비주류를 구분하지 않는다. 광고에서 상품의 특성에 따라 소비자 타겟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광고는 기본적으로 대중을 상대로 한다. 따라서 주류만의 사건을 기술한 언론의 역사가 아닌 대중의 역사를 표방하는 것이 바로 광고이다. 따라서 광고를 통해서 역사를 살펴보는 것은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소수의 인물에게 역사적 타겟이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았던 모든 대중에게서 일반화시킨, 어떻게 보면 진정한 역사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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