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하려는 마음이 살아있는 교실

소개글

교수님께 매우 잘했다는 칭찬을 받은 글입니다.
물론 학점도 만점을 받았구요~ㅋ
독후감인데 살짝 참고하세요~ㅎ

목차

1. ‘하려는 마음’은 무엇인가?
2. ‘하려는 마음이 살아있는 교실’은 어떤 교실인지?
3. 교사로서, 미래의 부모로서 ‘하려는 마음’을 키워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4. 나의 하려는 마음 & 책을 읽고 난 소감

본문내용

‘하려는 마음’이란 무엇일까..(학교 pc실에서 독후감을 작성하다 날리고 나니 ‘하려는 마음’이 사라지네요..ㅠ ㅠ) 책을 읽기 전부터 ‘하려는 마음’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그냥 ‘하고 싶은 마음’이지.. 하고 간단하게 정의내릴 수 있었는데 오히려 책을 읽고 나니 설명하기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읽기 전에 제목만 들었을 때는 참 쉽고 재미있는 내용일 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책이었습니다. 그래도 뒤로 갈수록 사례를 많이 들어 딱딱한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설명해서 더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또 이 책이 번역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 ‘하려는 마음’이라는 단어 번역이 정말로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자어를 사용한 ‘성취동기’라는 단어는 정말 딱딱하고 개념 이해도 정확한 느낌이 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성취동기’라는 것도 막연히 이해가 되지만 ‘하려는 마음’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또 우리 단어의 60~70% 이상이 한자어로 되어 있고, 또 그 중 많은 단어들이 외래어(서양어)를 일본에서 한자어로 바꾸어 들여온 것을 그대로 들여와 한자어 발음만 한국식으로 읽어서 만든 단어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취동기’도 그런 단어의 하나인 줄은 잘 모르겠지만, 그런 단어들도 ‘성취동기’를 ‘하려는 마음’이란 단어로 바꾼 것처럼 이렇게 하나하나 쉽고 아름다운 우리나라 말로 바꾸어 나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러면 이 아름다운 단어, ‘하려는 마음’은 무엇일까요.. 책에는 하려는 마음의 구조, 발달 등에 관해서 자세히 서술되어 있습니다. 우선 ‘하려는 마음’의 개념을 알기 위해서는 ‘하려는 마음’을 가진 인물은 어떤 인물인지에서부터 접근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하려는 마음’을 가진 인물의 특성을 살펴보니 ‘하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납득이 되지 않는 일은 하지 않고, 감수성이 강하고, 어른스럽지만 아이와 같은 생기가 있고, 일을 즐기는 등 저와 맞는 점들이 거의 대부분이고 꼭 맞아떨어지는 것도 많아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점들은 거의 장점이기 때문에 이 항목들을 보면서 모든 사람들이 다 자신과 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참고 자료

하려는 마음이 살아있는 교실(미자마또미사꼬 지음 | 위광희 번역 | 宮本美沙子 원저자 출판사 정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