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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과학 상생은 가능한가

*성*
최초 등록일
2006.09.16
최종 저작일
2004.12
9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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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이공계가 위기라고 뉴스에 자주 회자되고 있다. 그래서 정부는 최근 향후 5년 간 35조 원을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투입하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공계의 위기는 理와 工의 위기이지 어느 한 쪽만의 위기는 아니다. 그러나 공의 위기는 인지하면서 이의 위기는 묵과하는 듯해 보인다.
기술이 급속히 성장해 과학과 손잡게 됨으로써 자연에 대한 단순한 관찰에 그치지 않고 이른바 ‘실험’이라고 하는 적극적인 탐구 방법론을 개발한 근대 자연 과학은 그때 그때의 최첨단 기술의 지원을 필요로 하였고 또한 과학이 밝혀낸 새로운 지식이나 연구 방법론을 채용하였다. 즉, 공과 현대 과학은 불가분의 관계이고, 과학이 한국 사회에 경제적 이익을 주기에 그러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의 위기는 인문학의 위기이다. TV프로그램에서 신영복 교수는 “인문학의 위기는 물질적 가치에 함몰된 인간에게서 비롯되었으며 인문학의 극복은 인문학적 가치의 발견, 인간학적 가치를 인간이 발견했을 때.”라고 했다.
인문학의 위기는 철학의 위기라고 생각한다. 인문학의 많은 분야가 위기이지만 그중 철학은 어떤 분야보다 더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김광수 교수가 지적했듯이 “우리의 현실 속에서 철학은 찬밥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철학은 ‘부재중’입니다. 기껏해야 ‘철학’은 미아리에만 있습니다. 아무 데서도 철학과 출신을 원하지 않고, 철학을 전공한 것이 오히려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고 하였듯이 철학은 과학의 명료한 진리와 진보, 과학의 소위 확보된 성과들과 비교해볼 때 철학과 형이상학에서는 여러 의견들이 갈피를 못 잡고 이리저리 헤매고 있는 것같이 보인다.
우리 시대에 철학은 부재하며 아무런 쓸모가 없는 것인가 ? 철학은 그저 미아리에만 있을 뿐 현대 과학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인가 ? 이런 질문 속에 철학과 현대 과학은 어떤 방식으로 철학과 상호 공존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목차

서론
1. 과학혁명
2. 실험 & 새로운 실험주의
Ⅰ. 실험
Ⅱ. 새로운 실험주의
3. 현대 과학의 위상
Ⅰ. 양자역학
Ⅱ. 생명복제 기술
Ⅲ. 줄기세포 치료법
4. 우리 시대에 철학은 있는가 ?
Ⅰ. 철학자를 위한 철학
Ⅱ. 철학과 과학의 관계
5. 철학과 과학의 상생
Ⅰ.철학이란
Ⅱ.과학의 시대 문제는 없는가 ?
Ⅲ.철학과 과학 상생은 가능한가 ?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럼 철학 하는 것 또는 철학 함은 무엇인가 ? 엄정식 교수는 철학 함을 “합리적으로 논리의 법칙을 따라 일관성 있게 생각하는 것, 자기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조명되어야 하고 삶에 임하는 태도로서 수용되어야 하며, 동시에 자신을 넘어서는 보편적 가치로 승화되어야 함과 철저한 비판적 기능”을 포함한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윤평중 교수는 철학이란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자기 반성적(자기성찰) 질문이며, 최종적 해답을 찾지 않음이라 하여 ‘반성의 철학’이라고 하였으며, 이기상 교수는 철학을 하기 위해서는 ‘묻고 배우는’방식을 터득해야 하며, 이는 주체적 중심잡기를 통하여 “스스로 우리의 생활세계와 문화, 역사에 대한 주인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스스로 사유하여 우리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려는 결연한 주체의식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김광수 교수는 “철학인 들은 합리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신념, 사상, 이념, 상식, 관행, 관습, 선입견, 편견, 독단, 아집 등의 토대를 이루고 있는 가정들에 대해 비판적 성찰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줄 아는 사람들.”로 ‘비판적 성찰’을 하는 사람들이라 하여 철학 함을 정의하였다.
철학 함을 비판적 성찰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비판적 성찰이란 자신의 문제에 대하여 자신의 시각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그리고 논리적 합리적인 방법을 통하여 비판적인 인식을 통하여 내면화 작업을 통하여 나온 과정과 결과물이다.

참고 자료

존 호트 지음, 구자현 옮김, 『과학과 종교 상생의 길을 가다』, 코기토, 2003
김영식, 『과학혁명』, 아르케, 아르케, 2002
한스 라이헨바하 지음, 전두하 옮김, 『과학철학의 형성』, 선학사, 2003
서울대학교 자연대 교수 외 지음, 『과학, 그 위대한 호기심』, 궁리, 2002
제임스 래디먼 지음, 박영태 옮김, 『과학철학의 이해』, 이학사, 2003
A.F 차머스 지음, 신중섭·이상원 옮김, 『과학이란 무엇인가?』, 서광사, 2003
엄정식, 『철학이란 무엇인가』, 문학사상사, 2003
이기상, 『이 땅에서 우리말로 철학하기』, 살림, 2003
〃 , 『다석과 함께 여는 우리말 철학』, 지식산업사, 2004
함석헌, 『뜻으로 본 한국역사』, 한길사, 2004
장일조, 『철학적 비망록』, 다산글방, 2001
최준식,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2』, 사계절, 1998
〃 ,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3』, 사계절, 2004
김광수, 『둥근 사각형의 꿈』, 철학과현실사, 1999
〃 , 「세계 없는 철학, 철학 없는 세계 -형이상학의 복원-」, www.kskimism.com
〃 , 「철학, 우리에게 무엇인가?」, 〃
〃 , 「철학,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성*
판매자 유형Bronze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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