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보도]대선 보도준칙
- 최초 등록일
- 2006.08.11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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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선 보도준칙 제정에 있어서
몇 가지 논쟁점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어떻게 선거참여를 견인할 것인가?―정치적 냉소주의와 무관심을 넘어
3. 경마식 보도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적 선거보도 모델은 있는가?
4. 지역주의와 색깔론 그리고 후보검증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5. 공정성의 원칙을 어떻게 현실적으로 적용할 것인가?
6. 몇 가지 남은 문제들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대의민주주의는 국민이 선거를 통해 대표자를 선출하고 그들에게 국가의 운영을 담당하게 하는 제도이다. 사실 국민은 선거가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국가 최고 지도자를 선출하는 대통령선거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조차 없다. 국민들이 대선에 참여하여 대표자를 올바르게 선택하여 투표하기 위해서는 후보자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고 그 정보는 대개 언론이 제공하게 된다. 그런데 언론은 국민들에게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해야 할 뿐 아니라 그들이 선거(정치)에 참여하도록 강력하게 견인해야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6․13 지방자치체 선거와 8․8 보궐선거는 전례 없는 투표율 감소로 정치 냉소주의와 무관심을 넘어 정치혐오의 양상을 극명하게 노출시켰다. 이러한 비관적인 결과에 선거보도도 일정한 책임을 갖고 있다고 보인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10%대로 추락한 20대의 투표율은 지난 월드컵 기간 거리를 휩쓸던 ‘붉은 악마’ 신드롬과 교차되면서 깊은 실망감을 갖게 한다. 과연 우리 언론이 20대를 선거에 참여시키기 위한 노력을 얼마나 했는가? 이제는 공정성이나 부정적인 선거보도 관행이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정치적 냉소주의와 혐오에 짓눌려 있는 국민들을 선거에 참여시키는 일이 시급한 과제일 것이다.
다가오는 2002 대선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대통령의 탈당으로 실질적인 여당이 존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