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역사를 통해 본 미국의 전쟁과 경제의 상관관계
- 최초 등록일
- 2006.08.01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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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쟁의 경제학. 국가가 전쟁을 통해서 경제적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분석을 담았다. 특히 미국의 역사를 인용, 전쟁과 경제발전의 상관관계를 찾아보았다.
목차
1.서론
2.1940~1980년까지 미국, 전쟁, 그리고 경제사(걸프전 이전까지)
3.걸프전과 미국의 경제에 대한 분석
4.1990년대 미국의 경제상황과 이라크 전쟁
5.전쟁의 경제학
6.결론: 미국과 전쟁, 그리고 경제와 사람
본문내용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를 뽑으라면 누구나 미국을 들 것이다. 그만큼 미국은 정치적/경제적/군사적으로 세계 최강대국의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적인 영향력이 막강하다. 그러나 소위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로 불리는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는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다. 1900년 이전까지만 해도 미국은 유럽에 비해 뒤떨어진 2류 국가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세계의 변방이던 미국이 세계의 중심국으로 도약한 계기가 바로 1차 세계 대전이다. 미국은 이 전쟁을 통해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누렸고 승전국에 끼며 세계를 이끄는 국가의 반열에 끼게 된다. 그리고 이어진 2차 세계 대전으로 미국은 초강대국으로 거듭났으며, 소련과의 냉전에서도 승리하며 이제는 그 위치를 넘볼만한 국가를 찾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그런데 주목할 부분이 있다. 이렇게 미국이 경제적 측면에서 세계 중심 국가가 되는 계기는 모두 전쟁이었다는 점이다. 즉, 전쟁을 통해 미국은 경제적으로 커다란 효과를 누리며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섰다는 말이다. 또한 세계 최강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후 미국의 발걸음도 그 상당수는 전쟁과 연관이 있다. 한국 전쟁(1950), 베트남 전쟁(1964~1972), 엘살바도르 개입(1981), 걸프전(1990), 소말리아 개입(1992), 유고 연방 개입(1999), 아프가니스탄 침공(2001)에서 최근의 이라크 전쟁(2003)까지. 세계 방방곡곡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전쟁은 미국과 연관돼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미국의 전쟁은 단지 정치적인 목적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목적을 지녔다는 관점에서도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2차 세계 대전 이후로 미국이 참여한 주요 전쟁과 경제와의 함수 관계를 찾아보고자 한다. 특히, 최근에 벌어진 주요 전쟁인 걸프전과 이라크 전쟁을 통해 전쟁의 경제학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노엄 촘스키外,「미국의 이라크 전쟁」,북막스,2002
로버트 브레너,「혼돈의 기원」,이후,2001,
로버트 스타인,「그린스펀 따라잡기」,시아,2003
마크 스카우젠外,「경제학의 퍼즐과 패러독스」,인간사랑,2003,
맨큐,「맨큐의 경제학」,교보문고,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