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줄기세포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6.07.3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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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기세포의 제작부터 활용방안과 문제점까지 자세히 기술하였습니다.
목차
줄기세포를 얻는 4가지 방법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방법
줄기세포의 유지(분화억제), 유도(분화유도)
배아줄기세포의 문제점
배아줄기세포를 대체할 수 있는 성체줄기세포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전략 및 세포치료를 위한 이식
맞춤의학 내지는 맞춤미용까지 가능
본문내용
줄기세포를 얻는 4가지 방법
크게 나누어서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 첫째는 배아의 발생과정중 배반포기에 내부세포괴를 추출하여 키우는 방법, 둘째는 태아의 생식세포를 이용하는 방법이고, 세 번째는 돌리와 같이 체세포의 핵을 핵을 제거한 난자에 집어넣어 배반포기를 만들어 내부세포괴를 얻는 방법으로, 이들 방법은 초기의 배나 태아 및 난자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네 번째 방법으로는 성인의 몸에서 줄기세포를 얻는 방법이다. 즉 성체줄기세포는 “성체로부터 얻어질 수 있는 자기재생가능(self-renewal)하고, 자기유지기능(self-maintenance) 및 다분화능을 보이는 성체의 모든 장기로부터의 세포”이다. 따라서 골수와 제대혈도 성체줄기세포의 범주에 들어간다.
<생쥐 배아 유래 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방법
체세포 복제 방식과 불임치료를 목적으로 체외수정을 통해 얻어진 배아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두 과정 모두 배아를 배반포(수정 후 4~5일)까지 발생시킨 후 그 안쪽에 위치한 내부세포덩어리로부터 유도될 수 있다. 배아에서 일단 배반포까지 가면 여기서 내부세포덩어리만 분리해야 하는데 이 때는 면역학적인 분리법과 기계적인 분리법이 있다.
면역학적인 방법은 세포의 표면을 인식할 수 있는 항체로 배반포를 처리한 후 항체가 붙어있는 세포만을 선별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는 보체를 다시 넣어주어 배반포로부터 안쪽의 내부 세포덩어리만 남겨 분리하는 방법이다.
기계적 방법은 미세수술이 가능한 주사바늘을 이용해 직접적으로 내부세포덩어리 이외의 부분을 떼어 내는 방법이 있다.
이후 분리된 내부세포덩어리는 분화는 억제되고 세포의 증식만 일어나도록 하는 환경에서 배양이 시작되며, 이 때 사용되는 지지세포는 자체 증식이 되지 않으면서 배아줄기세포의 분화억제 및 증식을 돕는 역할을 한다.
세포의 증식이 진행돼 적당한 크기와 밀도를 갖는 집합체가 형성이 되면 다시 기계적인 방법으로 좀 더 작은 세포 집합체들로 분리를 한다. 이 작은 집합체들은 다시 같은 조건의 새로운 배양접시로 옮겨 배양된다. 이처럼 세포를 떼어 낸 다음 1차, 2차, 3차 등의 식으로 배양하는데 이를 ‘계대배양’이라고 한다. 계대배양은 배아의 질이 좋은 경우 1주일만에 2~3개로 나누는 1차 계대배양을 한 뒤 2주후 또 이런 과정을 반복한다. 하지만 계대배양을 하는 시기는 내부세포덩어리의 질에 따라 다르지만 2주를 넘기지는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