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슈타이너 학교의 참교육
- 최초 등록일
- 2006.07.17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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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참교육을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슈타이너 학교에 대한 글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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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열등생과 우등생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겸허한 자존심을 지닌 슈타이너 학교의 졸업생들은 음악, 교수에서 파일럿, 고물상, 택시 기사까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한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 사람을 만들어 내는 슈타이너 교육은 감성과 이성의 균형을 이루며 스스로 생가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키워 주어 스스로를 완성시켜 나가는 인간상을 만든다. 패배자가 없는 교육, 모두가 승리자가 되게 하는 교육이 슈타이너 교육의 진수인 것이다.
먼저, 슈타이너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어른이 될 때까지의 약 20년간의 세월을 3개의 ‘7년기’라고 부르는 단계로 나누어서 각 단계마다 본질적인 교육 과제를 책정하고 있다. 제1․7년기는 태어나서 7살까지로, 신체의 건전한 발육과 오감에 의한 환경의 모방 제2․7년기 는 7살부터 14살까지로, 예술 체험에 의해 세계를 미적으로 느낀다. 제3․7년기는 14살부터 21살까지로, 사고 파악에 의해 세계와 인간에 대해서 안다. 슈타이너 교육의 인간관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교육의 기초로서의 인간관이다. 인간은 4가지의 구성체를 가지고 있다. 제1의 구성체는 눈에 보이는 ‘신체’이다. 광물계에 속하며 중력의 법칙에 따라 위에서 아래로 낙하하는 성질을 갖춘 부분이다. 제2의 구성체는 ‘생명체’이다. 이것은 식물에도 있는 것으로 식물은 광물적인 부분을 지니면서 중력의 법칙에 역행해서 밑에서 위로 솟아오르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생성, 번식, 유전의 생명 현상을 보인다. 이러한 힘을 지배하는 것이 생명체이다. 제3의 구성체는 ‘감정체’이다. 이것은 욕망이나 감정을 표출시키는 요소로 동물에게도 존재한다. 이것은 식물과 달라서 동물에게 전후 좌우의 움직임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제4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자아’라는 구성체이다.
둘째, 너무 빠른 지식 교육은 지적 능력에 손상을 준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 교육이 중심이 된다. 추상 개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공부에서도 역시 하나의 예술 체험으로써 어린이가 우선 감정으로 접촉해 나가는 방법으로 시행되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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