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영화 엑스페리먼트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6.07.0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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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작성했습니다 도움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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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어떤 환경에서도 선한의지를 발현 할 수 있을까? 과연 인간은 선한존재일까?
수업시간을 계기로 보게 된 영화 “엑스페리먼트”는 마치 성선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영화인 듯 했다.
게다가 이영화가 실제 실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니! 나는 이런 소름끼치는 실험의 실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1971년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에서 실제로 진행된 스탠포드 감옥실험은 `환경조작에 따른 심리변화 실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는가, 인간은 극한 환경을 선한 의지로 이겨낼 수 있는 존재인가`라는 인간 본성에 관한 의문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려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고 한다.
모두가 파멸되고 추악한 모습이 모두 파헤쳐진 영화의 결말을 보고 난 이영화의 첫 장면이 떠올랐다. ‘재미로’혹은 ‘그냥’ ‘돈 때문에’ 이 실험에 참가했다던 그 사람들, 담담하게 자신이 직업, 하던 일 들을 인터뷰 하던 그들의 일상적인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분노로 가득 차 끝을 향해 달리던 그들. 과연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만든 것일까?
이영화의 주인공 타렉은 우연히 신문의 광고를 보고 특종기사를 쓰기위해 택시기사로 위장해 이 실험에 참가하게 된다. 실험을 위해 모인 20명이 사람들은 각자 죄수12명과 간수8명이 되어 지하 감옥에서 실험을 시작하게 된다. 그 감옥은 곳곳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다. 처음엔 우습게 생각한 그들이었지만, 하루하루 시간이 갈수록 발생되는 사소한 충돌과 자존심 문제는 그들의 본성을 조금씩 건드리기 시작했다. 시작할 때는 본인이 실험을 그만두고 싶으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나갈 수 있었지만, 실험을 그만두겠다는 사람들한테 닥터 톤은 돈으로 설득해 나가지 못하게 만든다. 이제 실험은 강제적인 것으로 바뀌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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