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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한 오백년

*윤*
최초 등록일
2006.06.30
최종 저작일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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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 오백년’은 윤지노라는 인물이 기억하기도 다시 들어가고 싶지도 않은 외촌동이라는 동네를 들어가며 느끼는 감정과 여러 사건들을 회상과 경험을 보여주면서 그 시대의 소외당하고 있는 소시민들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은 서울에서 조그만 구멍가게를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한 때는 생각하기도 싫은 외촌동이란 곳에 터전을 잡고 살아야만 했던 윤지노는 고인이 된 친구 정여철의 일주년 제사를 지내기 위해 다시 외촌동으로 들어가는 버스를 탄다. 사실 윤지노의 마음속에는 정여철의 일년상 제사 참례만이 아닌 자신의 여동생 윤지후와 같이 살고 있는 뽀빠이를 만나는 일이 더 신경을 쓰게 하고 있다.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이지만 오빠의 마음을 잘 알아주지도 못하고 윤지노가 극구 반대하던 뽀빠이라는 남자와 만나 동거를 하더니 어느 날 갑자기 갓난아이를 데리고 나타난 동생이 안쓰럽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마음이 복잡할 뿐이다.
이러한 볼일을 가지고 일 년 만에 다시 찾아가는 외촌동은 여전히 그대로이다. 들어가는 버스 안에서 행패를 부리는 뽀빠이와 무허가 판자촌에 살고 있는 여동생의 초라한 모습, 그리고 정여철의 일주년 제사를 참례하기 위해 찾았으나 아무도 살지 않고 꽉 닫쳐있는 그의 집의 모습 모두 윤지노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만 만든다. 이러한 무거운 마음을 이끌고 외촌동의 허름한 술집에 들어가 밤새 술을 마시지만 외촌동을 벗어날 수 없어 미친 자신의 친구 정여철의 모습처럼 자신도 외촌동의 사람처럼 그들의 모습과 굴레를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고 오히려 외촌동에 대한 애증을 갖게 된다.
이 작품도 마찬가지로 박태순은 자신의 불우한 어린 시절과 결부하여 소외받은 자들을 끊임없이 작품에 다루고 있다. 지금은 너무도 식상해져버린 동생의 동거와 그로인한 사생아의 이야기이지만 60년대에는 더할 나위 없이 지극히 사실적인 이야기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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