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과 건강]여름철에 즐겨먹는 음식
- 최초 등록일
- 2006.06.2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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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양과 건강 시간 리포트로 좋은 점수 받은 것입니다. ~
목차
냉면
보신탕
팥빙수
본문내용
* 효 능
동의보감을 보면 “개고기는 성(性)이 온(溫)하고 미(味)는 산(酸)하고 무독(無毒)하다.
오장(五臟)을 편안하게 하고 혈맥을 조절하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에 기력을 증진
시킨다. 또한 양기를 도와서 양물(陽物)을 강하게 한다.” 라고 적혀있다.
이처럼, 보신탕은 예로부터 혈액순환을 돕고 양기를 높이는 식품으로 다른 육류에
비해 고단백질, 고지방 식품이며 소화흡수가 빠르고,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분해 되어 흡수되는데, 개고기는 아미노산 조직이 사람과 가장 비슷해서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 병후회복이나 수술 후에 복용해 왔다. 또한 보신탕은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포화지방산이 적은 반면, 몸 안에서 잘 굳지 않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이다.
지방질을 구성하는 지방구의 크기도 소기름이나 돼지기름에 비해 6분의 1 정도여서
과식해도 탈이 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현대 영양학적으로도, 개고기는 소화력이
뛰어난 아미노산 성분과 비타민 (A, B), 지방질이 풍부하고 특수 아미노산 성분이
많아 체력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보신탕은 개고기에 토란줄기, 들깻잎, 마늘등을
넣어서 요리하는 것이 보편적인데 보신탕에 추가되는 양념 중 마늘은 알리신과
스크로티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각종 영양소가 위장에서 효율적으로 흡수되게
도와준다. 보신탕은 보신인 측면에서 볼 때 예로부터 몸이 허약해서 생긴 결핵이나
호흡기 질환에 좋다고 한다. 공중을 나는 새도 결핵에 걸리지만, 개는 결핵에 걸리지 않는다고 전한다. 몸이 여위고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으며 시큰시큰 아프고 어지럽고
눈앞이 아찔할 때나, 귀에서 소리가 나고 피로할 때와 유정, 음위증, 식은땀이 날 때,
비장과 위장이 냉하고 무력한 데 좋다. 여성의 경우에는 피부미용에 좋고 젖을 잘나게
하고 대하증을 낫게 한다. 여름에는 보신탕과 같은 고단백식이 권장 된다. 그 까닭은
땀을 많이 흘려 피로하고 지친 근육에 활력을 넣고 수면을 유도하며 피로 물질을
배출하는데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