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문학]광장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06.23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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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 광장의 서평입니다.
내용 요약 1/3 페이지
개인 의견 2/3 페이지
A+ 받은 보고서고요,
두서 없이 쓴게 아니라,
작은 소제목을 잡고 그 안에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약 부분은 소설의 흐름대로 구성되어 있고,
의견 부분은 광장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요약>
1. 북한
2. 한국전쟁
3. 낙동강 전선
4. 중립국
<의견>
1. 광장이란 무엇인가
2. 남한의 광장
3. 북한의 광장
4. 남자와 여자가 하나가 된 광장
5. 한사람 한사람을 따지지 않는 광장
6. 사람과 짐승이 섞이는 광장
7. 중립국으로
본문내용
소설 「광장」은 중립국으로 향하는 배를 타고 있는 주인공 이명준의 내면세계를 파헤침으로서 우리 사회의 불완전성을 짚어보고 있다.
[요약]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사상을 따라 월북한 주인공 명준은 아버지의 친구 분의 도움을 받아 대학교 철학과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다. 부잣집 아들이면서 생각 없이 놀기만 하는 태식을 낮춰보지만, 자신 또한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진 못하다. 겉으로는 무관심한 정치가 마음속에선 그에 대한 엄청난 관심으로 나타나지만, 그에 대해서 주인공은 자신만의 관념 속에서 머문다. 그런 도중 북에 있는 아버지 이형도의 이름이 대남 방송을 통해 계속해서 전해오자, 명준은 경찰서에 끌려가 취조를 받게 되는데, 여기에서 남한의 민주주의의 실상을 알게 되고, 그 부조리함에 그 미래가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틀리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윤애에게 기대어 그 간극을 매워보려 하지만 자신을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윤애에게 실망하게 되어, 명준은 월북하게 된다.
북한.
월북을 하지만 북한도 명준이 만족할 만한 곳은 아니다. 철저한 혁명가로 살 것 같았던 아버지가 젊은 새 부인과의 부르주아적인 삶을 사는 것, 인민들 개개인의 혁명 없이 외국의 지나간 이데올로기에 묻혀 사는 사람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지 않아야 하는 자아비판.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지 않기 시작하는, 이에 적응하기 시작하는 자신. 이 모든 것이 명준은 싫다. 여기서 명준은 또다시 무용수인 은혜에게 기대게 되는데, 은혜는 사상보다는 사랑을 따르는 여자였다. 하지만 은혜마저도 자신에게 너무 무겁게 기대는 명준을 뒤로하고 모스크바로 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