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론]고등교육의 국제화

목차

<고등교육의 역사>
<고등교육의 현황>
국내
국외

본문내용

<고등교육의 역사>
‘국제화’라는 단어는 이제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선 단어가 아니다. 모 대통령이 너무나 강조했던 탓인지 어느 때부터인가 익숙해지게 된 단어가 바로 ‘국제화’, ‘세계화’라는 단어이다. ‘세계화’란 말 그대로 세계가 하나의 단일 체제로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지칭하며, 전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의미한다. 이러한 논의는 1960년대 맥루한과 같은 사회학자들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지만,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것은 1990년대 이후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세계 경제의 상호 의존성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증대되고 있으며, 지식기반 경제로의 변화는 특히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을 통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한 국가의 범위로 사고의 범위를 고정시켜놓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식’이 필요한 시점이 된 것이다.
너무 익숙해져서 그렇게 되는 것이 당연한 듯한 ‘국제화’는 문화의 차별화, 힘의 불균형이 가져오는 문제들 등 여러 가지 비판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세계화는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 변화에 맞추어 가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어떻게 하면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시대 변화를 선도할 수 있을까. 세계화 사회, 지식기반경제의 근간은 바로 고등교육이다. 세계화는 고등교육에 기회와 위협, 두 가지 얼굴로 다가온다. 지식의 역할 증대라는 측면에서 보면, 사회 문제 해결이나 특정경제 성장 영역에서 기술의 비약적 발전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지만, 반면 국가간 지식 격차가 커질 우려가 있다. 또한 정보통신 기술의 혁명은 지식과 정보에 대한 접근 수월성을 가져왔으나 국가간,국내 정보의 격차가 증가의 우려가 있다. 또한 세계 노동시장에서 국제화는 전문가의 전문기술, 능력이 접근하기 쉽게 만들었으나 두뇌 유출 증가 및 고급 인적자본 손실이라는 위협을 가져온다. 마지막으로, 정치/ 사회 변동 측면에서 보면, 긍정적 개혁 환경을 만들고 민주주의 보급의 기회이지만 인적자원 손실 및 폭력, 부패, 범죄, 두뇌유출 및 정치적 불안정 증가와 같은 위협요소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세계화가 수반하는 고등교육의 변화 요인들에 대응하여 세계 각국은 세계 체제에 적합한 새로운 모형의 고등교육의 확립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