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왕의 남자
- 최초 등록일
- 2006.06.1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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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왕의 남자를 보고 서로 토론한 내용과 함께 조 제출용으로 적은
레포트입니다.
조원 각자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었으며,
전문적인 지식을 위해 도서관에서 책도 찾아서 그 내용도 첨부시켰습니다.
목차
1. 줄거리(시대적 배경, 영화 줄거리)
2. 인물의 상관관계
3. 상징성
4. 세계가 바라보는 동성애
5. 토의
본문내용
연산군: 휘 융. 성종의 맏아들. 즉위 3년 동안은 별 탈 없이 보냈으나, 1498년 훈구파 이극돈·유자광 등의 계략에 빠져, 사초(史草)를 문제 삼아 김종직 등 많은 신진 사류를 죽이는 최초의 사화인 무오사화(戊午士禍)를 일으키게 하였다. 1504년에는 생모인 폐비윤씨가 성종의 후궁인 정씨 ·엄 씨의 모함으로 내쫓겨 사사(賜死)되었다고 해서 자기 손으로 두 후궁을 죽여 산야에 버리는 포악한 성정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또한 조모 인수대비(를 구타하여 죽게 하고, 윤 씨의 폐비에 찬성하였다 하여 윤필상 ·김굉필 등 수십 명을 살해하고, 이미 죽은 한명회(韓明澮) 등을 부관참시(剖棺斬屍)하였다[甲子士禍]. 또 그의 난행을 비방한 투서가 언문으로 쓰이자, 한글 교습을 중단시키고 언문구결(諺文口訣)을 모조리 거두어 불태웠다.
연산, 그 안의 광대를 일깨워라
(연산 vs 사대부)
혹시 `임금`과 `왕`의 차이를 아는가? 사전적 의미로 임금은 `군주국가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원수`로 정의되는데 비해, 왕은 임금의 의미 외에도 그저 `여럿(혹은 동물) 가운데 으뜸`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래서 `백수의 왕`이라고는 해도 `백수의 임금님`이라는 표현은 쓰지 않는다. 왕이 가지는 의미는 심지어 `거지왕`이라고 해도 전혀 퇴색하지 않는다. 임금이 틀 안에 갇힌 표현인데 비해 왕은 그 사용 범위에 있어 거칠 것이 없는 것이다.
영화 왕의남자 줄거리*
때는 연산조 어느 날, 사람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양반이 연회를 열어 공연을 하고 있었다. 장생과 공길은 능청스러운 연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남사당패의 대장이 양반에게 다가가 귀를 대고 속닥거리자 판을 깬다.
그날 밤 공길은 어디론가 가는 것이다. 장생은 공길이 가는 길을 막았지만 남사당패의 대장의 구타도 결국 공길은 어디론가 가게 되었다. 그 곳은 바로 양반 댁에 몸을 팔러 가는 것 이였다. 공길은 낮에는 광대였지만 밤에는 남창(남자가 몸을 파는 것)이였기 때문이었다. 공길의 친형제와 같은 장생은 결국 공길을 데리고 남사당패에서 빠져나오기로 한다. 그러나 남사당패에게 들키게 되고 공길이 대장을 죽이고서야 빠져 나올 수 있었다. 그들은 한양으로 가기를 결심한다.
한양에 와서 장생과 공길은 저잣거리에서 재주와 입담으로 사람들에게 돈을 버는 육갑과 칠득, 팔복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한양에서 광대놀이를 하려고 한다.
참고 자료
영화 "왕의 남자" 한국/드라마/2005.12
- 엔키노(http://www.nkino.com)
- 씨네21(http://www.cine21.com)
"성서가 말하는 동성애" (신이 허락하고 인간이 금지한 사랑)
다니엘 A. 헬미니악 지음 | 김강일 옮김 | 해울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