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논술지도

소개글

<국어교육에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가르칠 자신이 없는것에 대해 자유롭게 쓰기>
라는 과제에서 `논술지도`에 대해 쓴 것입니다.

목차

1. 국어교육에서 논술이 왜 필요한가?
2. 나는 왜 논술을 가르칠 자신이 없는가?
3. 앞으로 나는 논술을 가르치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가?
4. 나는 논술을 어떠한 방향으로 지도할 것인가?

본문내용

1. 국어교육에서 논술이 왜 필요한가?
인간의 모든 삶은 언어를 통하여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어 사용 기능 중에서 ‘글쓰기’는 단순히 글자와 단어를 결합하여 문장을 엮어 나가는 행위가 아니라, 교육을 통해서 습득할 수 있는 고도로 복잡한 사고 과정 및 문제 해결 과정을 필요로 하는 고등 정신 기능이다. 정보화 사회에서 글쓰기 능력은 필수적이며, 이에 따른 글쓰기 교육의 중요성은 사회가 발전해감에 따라 더욱 커진다.
학생들이 정보화 사회에 대처하여 문제 상황을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교육현장에서는 글쓰기 교육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다양한 글쓰기 교육 중 특히 논술 교육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논술은 다른 글과 달리 항상 풀어야 할 문제가 있고 동시에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술 교육의 필요성은 논술 교육의 의의를 살펴봄으로써 더욱 확실해진다. 논술 교육의 의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 나는 왜 논술을 가르칠 자신이 없는가?

이렇듯 국어교육에서 논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막상 나에게 논술을 가르치라고 하면, 나는 잘 가르칠 자신이 없다. 왜냐하면 우선, 나는 논술을 포함한 모든 글을 쓰는 데 있어서 상당한 부담감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는 아마도 어렸을 적 학교에서 받았던 국어교육에서의 ‘결과 중심 쓰기 지도’ 때문인 것 같다. 내가 학교를 다닐 때 받았던 글쓰기 수업의 대부분은 글을 쓸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은 상태에서 한 편의 과제만 제시하고 무조건 글을 쓰게 했었다. 이러한 상황은 나로 하여금 남의 글을 모방하고, 잘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심어줌으로서 글 쓰는 것에 대한 부담과 글 쓰는 것 자체에 두려움을 느끼게 하여, 글쓰기를 기피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그리하여 나의 능력에 대한 신념이 부족하여 글을 쓰라고 하는 상황에 처하면 자신감을 잃고, 주어진 과제도 실제보다 어렵게 생각하여 제대로 수행해 내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나의 어렸을 때부터의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성인이 되어서 대학교를 선택할 때, 논술고사를 보는 대학은 제외하고 선택해야만 했다. 또 대학에 와서 레포트를 작성8할 때, 주어진 과제가 쉬운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과제가 무엇을 요구하는 지에 대한 분석을 흐리게 만들고 이에 따라 어려운 과제라고 느끼게 하여 애를 많이 먹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