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학]학교체육 생활체육 엘리트체육의 관련성

소개글

학교체육 생활체육 엘리트체육의 관련성을 학교체육으로
연결지어 설명한 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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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체육, 생활체육, 엘리트체육은 부르는 명칭도 각기 다르고 그 기능도 다르지만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과정은 학교체육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학교체육이 발전함으로써 체육을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생활체육인이 늘어나게 되고 그 중 운동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훈련시키는 것이 ‘엘리트 체육’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우리나라 학교체육은 붕괴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학교체육의 붕괴는 엘리트 체육의 몰락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체육시간이 고교의 경우 선택과목이 될 정도로 체육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지고 그나마 있는 체육시간마저 소수의 구기 종목이나 여학생들의 담소 등 휴식을 즐기는 시간으로 전략되고 있다. 또 학교체육의 역할이 전체적인 성장과 발달을 촉진해서 사회인이 될 기반을 닦아 하나의 전문인으로서 사회에 기여하고 역할을 담당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학습시켜 건전한 시민육성을 시키는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학교 체육은 상급학교 진학과 진로를 위한 과정으로 잘 못 인식되고 있다. 턱걸이 1회도 못하는 학생이 많을 만큼 체력저하뿐 아니라 운동 팀도 해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려면 학교체육이 살아나야 한다. 학교체육의 활성화는 청소년들의 활력과 투지를 살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학교체육이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생활체육이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엘리트 체육이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고 젊은 층 위주의 엘리트 체육인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는 진정한 스포츠 강국이 될 것이다.
한 신문의 스포츠 부 기자는 대한민국은 가짜라는 칼럼을 썼다. 이 칼럼에 나와 있는 통계에 따르면 ‘2004년 말 초. 중. 고. 대학 선수는 약 9만 1875명, 이 중 74%는 오후 수업을 아예 듣지 않거나 1시간만 듣는 다고 나와 있다. 그러나 학업의 특성상 수업 1시간만 빠져도 다른 학생들의 진도를 따라 가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뿐 아니라 오전, 오후, 야간까지 2~3차례의 훈련, 방학 때 는 집중 합숙 훈련 등 체계적이고 올바른 선수육성이 아닌 ‘운동기계’로 훈육된다.’ 라고 나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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