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우리나라 신문의 제작과정
- 최초 등록일
- 2006.06.11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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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은 레포트 입니다.
신문이 만들어져 독자의 손에 전달되기까지의 다양한 과정을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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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는 1980년대에 기사 원고를 보고 일일이 활자를 찾아서 짜 맞추며 신문을 제작하던 옛날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컴퓨터 제작 시스템(CTS)로 바뀌었다. 때문에 예전보다 신문을 만드는 것이 보다 쉬워졌지만, 그래도 신문이 만들어져 독자의 손에 전달되기 까지는 다양한 과정을 거쳐야한다.
먼저 정보 수집단계이다. 즉 신문의 제작은 바로 정확한 뉴스와 정보를 취재하는 작업으로부터 시작된다. 기자들은 뉴스와 정보를 찾아 밤낮없이 현장을 누빈다. 보다 빠르게 보다 정확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취재가 끝나면 현장에서 노트북 컴퓨터로 기사를 작성하고 전화선을 이용해 편집국으로 보내게 된다. 종전처럼 편집국으로 뛰어 들어와 원고지에 작성하거나 현장에서 전화로 기사를 불러주는 불편에서는 벗어난 셈이다. 사진기자 역시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므로 현장에서 사진취재가 끝나면 즉시 통신망을 통해 편집국으로 전송할 수 있다. 컴퓨터 시스템으로 전체 과정이 처리되므로 종전처럼 필름을 현상하고 인화과정을 거쳐 사진을 직접 만드는 작업은 필요 없어졌다. 해외에 파견돼 지구촌 소식을 전하는 특파원들도 기사 및 사진취재를 마치면 같은 방식으로 편집국에 보내게 된다. 통신사나 외부필자의 원고 역시 마찬가지다.
그날 제작할 신문의 방향은 편집국장이 주재하고 편집국 책임자들이 참석하는 제작회의에서 결정된다. 뉴스와 정보가 급박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제작회의는 하루에도 몇 차례씩 열린다. 제작회의에서는 어떤 기사를 어느 지면에 얼마만큼의 비중으로 다룰 것인지 등을 결정한다. 제작회의를 거쳐 그날의 지면계획이 정해지면 각 취재부서는 완성된 기사와 사진을 담당지면 편집 기자에게 넘겨준다. 이어 지면설계가 시작된다. 편집기자들은 넘겨받은 기사와 사진에 제목을 달고 내용에 따라 위치를 정하는 등 신문으로 인쇄돼 나올 지면을 설계한다. 이는 독자들이 쉽게 신문을 읽고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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