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설계]종교와 과학
- 최초 등록일
- 2006.06.06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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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와 과학 / 창조과학
목차
1. 지적설계의 개요 및 동향
2. 노아홍수 격변에 대한 지질학적 고찰
3. 공룡의 신비
본문내용
1. 지적설계운동의 역사
지적설계운동은 1990년대 초부터 미국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창조론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라고 할 수 있다. 지적설계운동의 역사를 살펴보기 전에 설계논증과 진화론-창조론 논쟁 역사를 간단하게 언급하고자 한다. 19세기 초 윌리엄 팔레이는 그의 책 “자연신학”에서 다음과 같이 나타내었다. 우리가 들판에서 시계를 보았다면, 목적에 대한 적합성은 그것이 지성의 산물이며 단순히 방향성이 없는 자연적 과정의 결과가 아님을 보증한다. 따라서 유기체에서의 목적에 대한 놀라운 적합성은, 전체 유기체의 수준에서든 여러 기관의 수준에서든 유기체가 지성의 산물임을 증명한다는 설계 같은 논증을 폈다. 팔레이의 시대에는 자연시대의 작품이 일반적이 었다. 그러나 다윈의 진화론이 학계를 석권하게 되어 생명체가 설계되었다는 관점은 폐기처분 되었고 다윈이 제안한 진화 메커니즘 즉, 자연선택/돌연변이가 생명체의 복잡성에 대한 표준적인 설명이 되었다. 진화론은 1859년 다윈의 “종의 기원”의 출간과 함께 시작되었다. 영국교회는 진화론과 타협 또는 화해를 이루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반면, 미국의 경우는 반진화론적 경향이 우세했으며 진화론 논쟁은 처음부터 사회적인 논쟁으로 치달았다.
1990년대 초 등장한 지적설계운동은 최근 미국 창조-진화논쟁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지적설계운동의 효시는 필립존슨이 1991년에 출판한 “심판대위의 다윈”이라고 볼수있다. 이책에서 존슨은 진화론이 과학적인 근거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자연주의 철학에 근거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저명한 법학자인 존슨은 다윈 이후 150년 이상 지속되어 온 “창조-진화” 논쟁의 본질이 과학적인 증거로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무신론 대 유신론이라는 두 개의 상충되는 세계관 사이의 대결이라고 결론내리게 되었다.
1996년에는 지적설계운동에 있어서 중요한 전기가 된 큰 사건들이 두 가지가 일어난다. 첫 번째 사건은 Mere Creation이라는 학술대회이다. 두 번째 중요한 사건은 미국 리하이 대학의 생화학 교수인 마이클 베히 박사가 “다윈의 블랙 박스”를 출판한 것이다.
그후 1998년에는 윌리엄 델스키는 지적 원인이 경험적으로 탐지가 가능하며 관찰한 데이터에 기반하여 지적 원인과 방향성이 없는 자연적 원인을 믿을 만하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며 여러 특정 과학에서 이미 이런 구분을 끌어내기 위한 방법들이 법의학, 암호학, 고고학, 그리고 외계지성탐사분야에 다루어지고 있음을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