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파키스탄에대해서

소개글

파키스탄의 역사 정치 사회문화등과 관련된 레포트자료입니다

목차

1.파키스탄의 역사
2.전통풍습
3.시대적 정치
4.경제상황
5.파키스탄의 사회
6.파키스탄의 문화

본문내용

1.역사
파키스탄은 국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슬람을 표방하는 국가이며 어느 곳을 가든지 이슬람문화1) 가 정치와 일상생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키스탄은 이슬람으로 겉을 포장하고 안에는 인더스(힌두, 신두)문화의 정신세계가 내재돼 있는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인더스문명의 인더스라는 말의 어원과 오늘의 파키스탄인의 뿌리를 짚어보는 의미에서 간략히 파키스탄지역의 역사를 소개하기로 한다.
인더스는 근대에 와서 영어식 발음으로 표기된 것으로 그 어원을 보면 BC2500년경부터 이 지역에 살던 토속 원주민인 드라비다족이 인더스 강을 신두(Sindhu-산스크리트어)강이라고 부른 것이 유래다. 이들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신두강을 따라 모여 살면서 인간보다 더 힘이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자연의 사물들, 즉 각종 동물과 나무(나무에도 령이 있다고 생각)들을 신으로 섬기면서 샤머니즘과 토테미즘에 바탕을 둔 그라비다족 나름의 종교관을 형성 하면서 금속병용기시대 고대 도시 문명국가 모헨조다로2) 와 하라파를 건설하게 됐다. 이후 페르시아 북부를 거쳐 지금의 아프가니스탄과 CIS남부를 지나 흘러들어온 아리안족이 BC 1600년경에 드라비다족을 몰아내고 이 신두강 유역에 퍼져 유목생활을 하며 살게 됐고 이들은 드라비다족의 토속문화를 가미한 자신들의 힌두(어원 : 신두)문화를 창출, 동물신과 나무신을 숭배하는 다신주의의 힌두교가 점차 태동하게 된다. 이런 연유로 지금의 인도도 인디아라고 부르게 됐고 파키스탄 최대상업도 시인 카라치가 위치한 주는 아직도 여전히 신두주 라고 부른다. 그 후 BC 4세기 알렉산더대왕의 침입을 거쳐 그리스문화를 일부지역에 남기고 BC 3세기는 인도 북부지역에 세력을 구축하고 있던 아리안족 마우리왕조의 아쇼카대왕이 드라비다족을 죽이거나 인도 남부지역으로 몰아내었다. 아쇼카왕은 이후 드라비다족 대량학살을 뉘우치고 불교에 귀의, 탁실라 등지에 불교 간다라문명을 꽃피우게 했다. 이후 중세사회가 시작되는 8∼12세기까지는 이슬람세력이 중동지역으로부터 아라비아해와 서북지역을 통해 침입한 후 이슬람이 현 인도땅까지 소왕국 단위로 퍼지더니 16세기에는 현 아프가니스탄에 있던 쿠빌라이칸대제 6대손인 바바르가 델리를 중심으로 전 인도와 아프가니스탄을 포함하는 이슬람 무굴제국을 건설, 150년간의 전성기를 누리다가 회교 . 힌두간 대립과 농민반란 등으로 영국항쟁(세포이항쟁)후 합병 몰락했다. 무굴이란 말은 몽골이란 발음이 아랍어로 표기되는 과정에서 바뀌었다. 이렇듯 파키스탄은 역사적으로 크게 드라비다족의 샤머니즘 -> 아리안족의 초기 힌두와 불교 -> 무굴족의 이슬람 시대를 거쳐 왔다.

참고 자료

http://www.mofat.go.kr/ (외교통상부)
http://www.globalwindow.org/wps/portal/glw (무역투자정보포탈 글로벌 윈도우)
http://www.encyber.com/index.html (두산세계대백과 엔싸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