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영화 코러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6.05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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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영화 ‘코러스’ 를
한국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
외국영화 ‘시스터 액트’ 와 비교하여 감상문을 써봤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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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에 본 영화가 ‘코러스‘ 라서 그런지 모항쥬와 나머지 학생들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것 같고, 토요일이면 페피놋과 함께 돌아오질 아버지를 같이 기다려야만 할 것 같고, 내가 조금 잘못이라도 하는 날이면, 그에 대한 처벌로 ’액션 - 리액션‘ 방에 갇혀야 할 것만 같은 착각을 하기도 한다. 음악으로 사랑을 가르치는 마티유 선생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교육자들의 각성을 촉구하기도 했으며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화합을 선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과제도 해야 하고 무료로 상영한다고 해서 한번 봐두기나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봤었는데, 보는 내내 그런 마음을 잠시라도 가졌던 내 자신에게 창피했었고, 아름다운 음성의 음악이 흐르며 자막이 올라갈 때에는 정말 기립박수 라도 치고 싶은 마음이 가슴속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왔었다. 원래 과제는 비슷한 내용의 프랑스의 영화와 한국영화를 쓰라고 하셨는데, 우리나라 영화가 외국영화에 비해, 그리고 특히 내가 좋아하는 시스터 액트와 얼마 전 사랑하게 된 영화 코러스와 비교하려고 하니, 너무나도 소박하게 느껴졌던 건 사실이다. 그렇다고 영화 속 등장했던 배우들의 노력을 무턱대고 비판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솔직히 얘기하자면 코러스나 시스터 액트와 같은 대작과 비교하자니 조금은 창피스러웠다. 코러스와 시스터 액트처럼 멋진 배우들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영화 속 음악들과 춤들이 앞의 두 영화처럼 감동의 눈물샘을 자극한다거나 어렵게 OSTCD를 사게 만들 만큼 기억 속에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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