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아리스토텔레스의 인식론
- 최초 등록일
- 2006.06.05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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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식론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심은 특히 과학 이론 분야와 정신과 그 기능에 관한 이론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러나 인식론에서 그의 접근 방식은 지식이 존재한다는 주장을 정당화하는 시도라기 보다는 지식과 지식의 전제 조건에 대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식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정당화하려는데는 아무런 관심도 갖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그러한 정당화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그는 인식론적 사색의 주된 흐름으로부터 벗어나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식의 기초와 출발점을 본질인식이라 했다. 그에게 있어서 학문적 증명은 항상 본질에 바탕을 둔 증명, 본질적인 이유를 꿰뚫어 보는 것이지 단순한 사실을 끌어내는 것은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적 형상의 초월성을 부정한다. 그럼에도 그는 지식은 보편자에 대한 것이며 실재에 대한 것이라는 플라톤적 견해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그의 문제는 플라톤적 형성을 다시 소개하지 않고서 보편자에 실재성과 항구성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플라톤은 형상을 사물의 존재나 생성의 원인으로서 간주하고 있다. 따라서 형상의 지위에 대한 변화는 아리스토텔레스로 하려금 인과성에 대한 새로운 이론이나 운동과 변화에 대한 새로운 원천을 요구한다. 셋째 보편자나 원인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 자신의 변화된 생각을 근거로 해서 그는 지식의 다양한 분야를 체계화하려고 할 때, 그는 플라톤이나 플라톤에 앞서서 활동했던 철학자들에 의해서 함축된 지식에 대한 일반적 그림에 대해서 심오한 변화를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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