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일본인 의복문화
- 최초 등록일
- 2006.06.0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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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인 의복문화 에대해 조사 자료 입니다
목차
기모노의 역사
일본 의복의 종류
일본 의복의 특징
기모노의 종류
오비와 그 종류
기모노에 대한 6가지 상식
본문내용
1868년, 메이지 유신으로 일본이 서구세계에 대해 문호를 개방했을 때부터 일본인은 고유의 옷차림을 하지 않기 시작했고, 서양식 옷차림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특별한 경우, 많은 일본인들은 고유의 기모노를 입고, 위에 허리띠인 오비를 맨다. 새해나 졸업시즌에 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여성들이 아름다운 무늬의 기모노를 입는데, 특히 결혼식이나 공식적인 큰 행사에 결혼한 남녀는 가문을 나타내는 검은색 기모노를 입는다고 한다. 질 좋은 비단으로 만든 기모노는 매우 비싸다. 그래서 이 기모노를 잘 간수했다가 어머니가 딸에게,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준다.
기모노를 입으면, 양말과 신발을 신지 않고, 대신 나무로 만든 굽이 높은 나막신인 게타, 목면이나 가죽으로 만든 굽이 낮은 샌들인 조리를 신는다. 샌들 끈에 맞도록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가 갈라진 면버선인 다비를 신는다. 기모노와 비슷한 유카타는 여름 축제나 목욕 후 간편하고 가볍게 신는 목면 옷이다.
기모노의 역사
1. 원시시대(∼561년)
원시시대의 복장은 하니와(옛날 무덤의 주위에 묻어주고 찰흙으로 만든 인형이나 동물)로 추측할 수 있는데 여성의 의상은 키누모(衣裳), 남성은 키누바카마(衣袴)라는 옷을 입었다. 웃옷의 왼쪽 여밈과 허리에 두른 띠가 특징이다.
2. 아스카 · 나라시대(562년∼793년)
불교가 전해지면서 당나라 풍의 복식과 염직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여성은 양 소매가 긴 단기누(短衣)를 입고 모(裳 · 옛날에 귀족이 정장을 입을 때 하카마 위에 입던 옷)를 한 장 혹은 두 장을 입었다. 그 위에 세시(背子)라는 조끼와 같은 것을 입고 어깨에는 히레(比礼 · 귀부인이 정장을 입을 때 어깨에 드리운 길고 얇은 천)라는 스카프를 걸쳤다. 남성은 머리에 관을 쓰고 목닫이의 아게구비(盤領)의 긴 쪽을 입고 허리에는 허리띠를 매고 속바지를 입었다.
3. 헤이안 시대(794년∼1191년)
귀족사회는 명주, 서민사회는 마로 옷을 만들어 입었던 시대로 일본의 풍토에 맞는 기모노가 만들어졌다. 여성은 쥬니히토에(十二単 · 옛날 여관들의 정장)나 코우치기(小うちぎ · 상류 계급 여성의 약식 예복), 남성은 소쿠다이(束帯 · 천황 및 문무 백관이 정무를 볼 때나 의식 때 입던 정장), 노우시(直衣 · 예 귀족의 평복), 카리기누(狩衣 · 귀족들의 평상복으로 에도 시대에는 무늬 있는 천으로 만들어 예복으로 입기도 함)라는 옷을 입었다. 서민들이 명주로 옷을 만들어 입는 것은 허가되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