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론]<언제나 마음은 태양>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6.03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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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제나 마음은 태양을 통해 본 이상적인 교사상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학생을 인격으로 존중
공감적 이해와 수용
교사의 카리스마
마크가 보여준 이해
교사의 다양한 시도
처벌에 관한 생각
본문내용
『마크 색커리를 통해 본 교사의 참모습』
이상적인 교사상이라는 레포트 주제를 봤을 때 예전에 봤던 영화 한편이 떠올랐다. 아주 생소했던 60~70년대의 영화 ‘언제나 마음은 태양’... 나름의 정겨움과 운치가 있었다. 요즈음과 같은 흥미 위주의 영화를 떠나서 은근하게 마음을 끄는 영화를 보면서 가만히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는데 그 때의 감동이 다시 전해졌다.
영화는 마크 색커리가 런던의 작은 마을에 교사로 있게 되면서 시작한다. 설레임을 갖고 도착한 학교는 시끄럽고, 제멋대로이고, 전혀 예의란 찾을 수 없는 아이들 천지였다.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울 것 같은 아이들. 나의 꿈이 교사이기에 그런 장면은 남 일 같지 않았다. 저런 아이들이면 어쩌나. 한 반에 저런 애들 한 둘만 있어도 그 한 해는 아주 끔찍할 것 같은데...... 동료 교사들도 그런 아이들에 대해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다. 서로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고, 전혀 무신경한 교사와 학생들. 그들의 모습에선 적의와 멸시, 무시 말고는 다른 무언가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색커리도 동료 교사와 마찬가지로 그런 아이들의 모습에 적잖이 실망하고 때로는 이성을 잃고 화를 내기도 한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학생들의 모습은 좀 극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그러한 것 같다. 처음에는 서로의 모습을 보고 나와는 다른 모습에 당황하기도 하고,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에겐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이 있어왔고, 표현방식도, 생각하는 것들도 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좋은 교사와 평범한 교사,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잘 맺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나뉘어 지는 것 같다. 이들의 구분은, 쉬어보이지만 정말 어려운 노력과 열정의 결과이다.
마크의 경우도 그러했다. 그는 무례한 아이들에게서 그들의 안이함과 삶에 대한 무계획성, 여럿이서 뭉쳐 있을 때는 강해 보이지만, 정작 그 하나하나는 사회에 나갈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나약한 점을 발견한다. 그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그들에게 접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