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경복궁, 명륜당 을 다녀와서 (견학)
- 최초 등록일
- 2006.06.03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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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명륜당 을 다녀와서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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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의 역사와 문화 교수님께서 서울의 유적지를 다녀오라는 과제를 내주셨다.
내가 견학한 곳은 두 군데이다.
첫째로, 창경궁이다. 창경궁은 같은 궁임에도 불구하고 경복궁과는 달리 우리가 잘 찾지 않는 곳이기에 이 기회에 다녀오게 되었다.
두 번째는, 성균관이었다. 평소에 혜화동 대학로에는 자주 가지만, 성균관 대학교 내의 여러 오래된 기관들은 방문해 볼 기회가 없었기에 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다녀오게 되었다.
※여정 : 3호선 교대역 -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하차 - 성대입구(명륜3가)정류장 - 성균관대학교 - 서울대학교 병원 후문(창경궁 정류소)
명륜당은 서울의 성균관이나 지방의 각 향교에 부설되어 있는 건물로,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를 하던 강당이었다. 그러나 보통 명륜당이라고 할 때는 서울의 성균관에 부설되어 있는 건물을 가리킨다고 한다. 성균관의 유생들이 강학을 하던 곳으로, 왕이 이곳에 들러 유생들을 격려하거나 직접 유생들을 가르치고 그 실력을 시험했다고 한다.
조선 왕조에서는 건국 후인 1395년부터 인재 양성과 학문 부흥을 위해 새로운 도읍인 한양에 성균관의 건물들을 짓기 시작했는데, 명륜당은 1398년(태조 7년) 성균관의 대성전 북쪽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때 지은 건물들은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 때 모두 불에 타 없어졌고, 지금 남아 있는 명륜당을 비롯한 성균관의 주요 건물은 선조 말년에 다시 지은 것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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