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복식사]중세시대의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소개글

중세시대의 복식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복식이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에 미친영향
그리고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의 동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목차

Ⅰ. 중세 복식과 헤어스타일
1. 비잔틴
-비잔틴 복식에 영향을 준 요인
-머리형태 및 머리장식
2. 중세초기
-복식의 일반적 특징
-머리형태 및 머리장식
3. 로마네스크
-복식의 일반적 특징
-머리형태 및 머리장식
4. 고딕
-복식의 일반적 특징
-머리형태 및 머리장식
Ⅱ. 중세 메이크업

본문내용

중세라 하면 대개 4세기부터 15세기까지를 말하며 고대 그리스 ․ 로마의 고전문화의 뒤를 이어 근세 르네상스운동이 시작된 시기이며, 동방의 그리스도교가 중심이 되어 사회 ․ 정치 ․ 문화의 모든 방면에 영향을 미쳤다. 이와 동시에 게르만 민족의 이동이 개시되어 현대유럽 세게 주요국의 민족구성이 이 시대에 이루어졌다. 이런 역사적 사실에서 금욕적인 그리스도교의 정신은 영혼을 중히 여겨 현세적인 인간의 육체에는 무관심하여 옷은 다만 신체를 덮는 역할을 할 따름이었다. 한편 로마국으로 이동한 게르만 민족은 고도의 로마문화를 자기의 것으로 흡수하여 그들의 복식을 새로운 현대 양복의 기초로 제공하였다.
중세에 있어서 피복 개요는 그리스, 로마적인 피복형식을 토대로 그리스도교적 육체관과 게르만적 피복구성을 혼합해서 성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중세의 서유럽은 종래의 켈트인의 세계에서 게르만인의 세계로 되었는데, 이 시기를 문화적 견지에서 보면 5세기~10세기 중세초기인 암흑시대, 11세기~12세기의 중세중기인 로마네스크시대, 13세기~15세기의 중세말기인 고딕시대로 구분되며, 15세기 중엽부터 르네상스가 시작되므로 15세기를 르네상스 전기로, 16세기를 르네상스 최성기로 나눈다.

비잔틴 (Byzantine, 395~1453년)
비잔틴 제국의 이름은 원래 그리스의 번영한 식민지였던 비잔티움(Byzantium)에서 유래된 것으로 동로마제국을 말하는 것이다. 비잔틴은 로마제국이 AD 395년에 동.서 로마로 분리되어 콘스탄티노플을 수도로 하는 동로마 제국이 성립된 후 1453년에 오스만 터키에게 망할 때까지 약 1000년간 존속하였다. 비잔틴문화의 기반은 그리스정교가 주축이 되었으며 그리스문화, 로마문화, 헬레니즘 문화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나가면서 동방의 문화가 융합된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하였다. 비잔틴복식의 영향은 발칸반도와 러시아에 이르는 지역에 널리 미치게 되었는데 현재 발칸반도의 민속의상과 비잔틴의 왕실의상이 유사한 것에서 그 자취를 찾아볼 수 있다.


* 비잔틴 복식에 영향을 준 요인

1) 상공업의 영향
4세기경부터 서로마제국이 침략당해 약해지고 쇠퇴해가는 동안 비잔틴제국은 왕성한 상업교를 하여 국가재정을 부유하게 하였다. 특히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을 지리적 위치상 동방과 서방과의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행정과 문화의 중심지일 뿐 아니라 무역 수공업 및 일반산업에 대중심지로서 유럽에서 가장 크고 부유한 도시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