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유방관리 및 신생아간호
- 최초 등록일
- 2006.05.29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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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출산 전후의 유방관리 및 신생아의 전반적인 관리에 대한 것입니다.
목차
1. 유방관리
- 출산 전의 유방관리
- 출산 후의 유방관리
2. 신생아 관리
- 신생아의 신체적 특징
- 신생아의 일반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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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유방관리
☼출산 전의 유방 관리
1. 임신 중 유방의 변화
임신 기간에 유방은 젖을 생산하고 분비할 준비를 하며 아기가 젖을 쉽게 물고 빨 수 있도록 서서히 변화해 간다. 임신 4개월째에는 초유가 생산되고 젖을 만들기 위한 준비가 거의 완성되므로 이 때 유산을 해도 젖은 나올 수 있다.
임신이 진행되면 젖샘 조직의 발달로 유방이 부풀어 오르고 평소보다 더 아프기도 하며 유방이 당겨 조금만 부딪쳐도 심한 통증을 느끼는 여성도 있다. 유방이 커지면서 그곳으로 흘러 들어가는 혈액량이 늘어나 혈관이 퍼렇게 드러나 보이기도 하고 이런 현상은 아기에게 줄 젖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엄마 몸의 영양분이 그 쪽으로 흘러 들어간다는 뜻이다.
젖꼭지와 젖꽃판도 아기가 쉽게 물고 빨 수 있도록 커지며 임신 호르몬의 영향으로 색깔도 짙어진다. 이때 젖꼭지는 아주 예민해져 작은 자극에도 통증을 느끼고 또 부부간의 성생활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어 젖꼭지의 쾌감을 즐기는 부부들도 많다. 한편 젖꽃판에 땀샘처럼 나 있던 작은 구멍이 두드러지면서 분비물이 나오게 되는데 이 분비물은 연약해진 젖꼭지를 보호하고 항상 촉촉하게 감싸 주는 역할을 한다. 말하자면 세균을 막아 내는 천연 보습제 같은 것이다.
젖꼭지가 허는 것은 젖 먹이는 엄마들이 겪는 고통으로 이를 막기 위해 출산 전에 미리 젖꼭지를 천 같은 것으로 문질러 피부를 질기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와 같은 ‘처방’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젖꼭지와 젖꽃판의 색깔이나 두께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아기의 입에 바로 물리느냐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불어난 젖을 푸느라 애를 먹지 않으려면 출산 전부터 미리 초유를 짜 주어야만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 역시 틀린 소리이다.
출산 전부터 젖을 짜기 시작하면 수유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고 그것이 자궁까지 쥐어짜게 되므로 조산으로 이어질 위험성도 있다. 임신 중의 젖꽃판 관리는 따뜻한 물로 씻어 주는 정도면 충분하고 비누를 써서 칼칼이 씻어 버리면 젖꽃판의 몽고 메리샘에서 나오는 천연 분비물까지 씻겨 나가 오히려 해롭다. 비누로만 씻지 않는다면 따로 약을 바를 필요도 없고 그저 하루에 한 번 목욕이나 샤워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