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오체불만족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5.24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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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입니다~
레포트형식이 아니구 말그대로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회복지 시간에 독후감을 쓰라고 하셔서 가장 먼저 생각났던 책이 ‘오체불만족’이라는 책이었다. 이 책은 읽어보라는 권유도 많이 받고 시간나면 언제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이번기회에 읽을 수 있게 되었다. 한때 베스트셀러 칸에 있었던 책으로 겉표지에는 사지 즉 팔, 다리가 없는 사람이 휠체어에 타고 있었는데 그 사람의 표정은 활짝 웃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오체불만족’이라는 제목과 휠체어에서 활짝 웃고 있는 그 사람의 모습이 어색하게 다가왔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지은이가 제목을 통해 보내는 메시지를 생각해보면 다소 충격적인 제목이 감동으로 다가오게 된다.
그 장애인의 이름은 ‘오토다케 히로타’라는 일본 사람이었다.그는 태어났을 때부터 팔,다리가 없는 장애인 었지만 자신의 처지에 구속당하거나 불만을 갖지 않고 자유롭고 꿋꿋하게 또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딛어가는 그의 강하면서도 밝고 선한 모습에 감동하지 않을수 없었다.
처음 ‘오토다케’의 부모님은 그를 출산하고 1달 후 에나 ‘오토다케’를 보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팔, 다리가 없는 아기를 보면 심한 충격을 받을 것 같다는 의사선생님의 판단 하 에서 였다. 내가 부모님이었다면 삶이 막막하겠다는 생각이 앞섰지만 ‘오토다케’의 어머니는 장애인 아들을 보고 처음으로 한말은 “어머, 귀여운 우리 아기”였다.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그의 부모님은 ‘오토다케’의 든든한 후원자 였다. 아들의 입학시기가 다가오자 그의 부모님은 “특수학교에 보내야 할까?”는 의문이 들었고 정상인과 같이 보통학교에 보내고 싶은 마음에 까다로운 공립보다는 사립학교를 알아보고 다녔다. 몇몇 학교를 돌아다녀 봤지만 입학 원서 조차 받아주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부모님은 계속 노력한 끝에 ‘요가초등학교’라는 공립학교에 들어갔다. 여기에서 그의 부모님은 든든한 후원자였던 것을 입증할수 있는 단적인 예이다. 그리고 그의 부모님은 장애아를 키우면서 부끄러움이나 절망을 하지 않고 정상인처럼 키웠는데 그런 교육방침이 없어더 라면 지금의 ‘오토다케’는 훌륭하게 자라날 수 없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오체불만족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