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간접광고의 문제점

소개글

간접광고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경영인의 관점이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 간접광고를 풀어보고
그 문제점을 시사하였다.

목차

머리말

☼ 서론
왜 간접광고가 성행하는가?

☼ 본론
(노출된 소비자문제)
1.소비자의 잠재의식 조장
<문제인식>
2.정보의 역비대칭현상 발생
<정보탐색/대안평가>
3. 소비자의 구매 조장
4. 여가의 방해
<구매>
5. 적절한 평가의 방해
<구매 후 평가>

☼ 결론 및 대안

본문내용

결론적으로 선택 없이 무의식 적으로 강요 받은 간접광고에 노출된 소비자는 잠재의식을 침해, 조작 받은 후 무 비판적인 재화의 호감적인 수용으로 이어지고 대안을 검색하고 자신의 개성을 발휘할 여유 조차 없이 결국은 무계획성, 충동적인 구매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실, 간접광고를 원천적으로 막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소비자의 주권 보호와 정보 비대칭 및 앞으로 더욱 더 크게 야기될 문제를 줄이고자 몇 가지 제안하고 이글을 끝내려 한다.

첫째,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노출된 정보에 대한 평가와 판단은 우리 소비자의 역할이다.
소비자는 어떠한 현상과 광고에 노출 되었을 때 비판적이고 합리적인 수용태도를 습관으로 만들어야 하고, 합리적인 소매를 위해서 스스로 찾아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둘째, 간접광고를 행하는 주체는 기본적이고 항목화 된 조건에 대해 공유해야 한다. 정보의 근거와 목적을 소비자(시청자)에게 명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광고를 하는 매체에서 간접광고를 하는 광고주와 광고하는 상품 등을 정확히 시청자들에게 명시하게 해야 한다.
셋째, 간접광고는 광고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물론 일반광고와 그 규정이 같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 광고의 대사와 수위를 조절하고 형평성을 기하고 근거 있는 정보를 소비자가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넷째, 방송위원회와 기업의 자각이 필요하다. 비용절감 때문에 아웃소싱하는 방식이 많아진 프로그램들이 부족한 비용을 간접광고로 충당하면서 성행하게 되었고 문제가 소비자에 의해서 발생되면 그 이후에 방송위원회에서 ‘사과요구’등의 제제를 가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기업들은 점점 간접광고를 증가하고 있으며 그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다섯째, 국가의 정책적인 관여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언론과 미디어는 자유로워야 합니다. 그 주체성과 자유까지 침범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사의 정책 자체를 윤리적인 선에서 규제를 가하고 간접광고에 대한 세금부과, 간접광고 항목에 대한 철저한 조사, 그리고 외주 제작사들과 방송사 간의 비합리적인 계약 철폐 등을 실시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오마이뉴스] 2004/09/19 01:01 <파리의 연인>간접광고는 소비자 주권침해
심리마케팅연구회, [비하인드마케팅], (거송미디어, 2001) p166.
니콜라 게겐, 고경란 역, [소비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지형 2006) p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