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무라카미 하루키 - 상실의 시대.
- 최초 등록일
- 2006.05.2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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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90년대 "노르위이의 숲" 또는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 열풍을 불러 일으키던 소설이 있었습니다.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일본의 국민적인 작가이며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팬들이 존재하는 아주 유명한 작가입니다.
목차
1. 인물구성.
2. 서사구성
3. 주제적인 내용.
4. 전체적인 효과
본문내용
1. 인물구성.
이 소설은 ‘와타나베’라는 청년이 이끌어간다. ‘와타나베’와 관계된 주변인물들을 통해 ‘와타나베’라는 인물이 점차 성장해나간다고 할 수 있다. 주인공인 ‘와타나베’와 그 외 주변 인물로는 ‘기즈키’, ‘나오코’, ‘미도리’, ‘나카자와’, ‘레이코’로 볼 수 있다.
우선 주인공인 ‘와타나베’란 인물은 이 소설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며, 이 소설을 통해 정신적으로 점차 성숙해나가는 인물이다. ‘기즈키’라는 유일한 친구가 자살로 죽음으로서 처음으로 상실의 의미를 맛보며, ‘기즈키’의 여자 친구였던 ‘나오코’를 사랑하게 되며, ‘나오코’가 죽음으로서 두 번째 상실의 경험을 하게된다. 활달하고 밝은 성격의 ‘미도리’라는 여인을 만나면서 점차 그녀에게 끌리고, 결국 그는 그녀를 찾아 전화를 하게 된다. 와타나베는 사교성도 그리 좋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자기 세계 속에 자신을 가두는 인물도 아니다. 그의 성격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상관없어”일 것이다. 그는 어떤 꿈도 특별히 없고 목표 또한 없다. 어떤 타인에 대한 의무감도 없다. 그렇다고 차갑거나, 몰인정하지도 않다. 그는 우리의 형상이고, 현실일지도 모른다. 맨 끝 부분에 그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묻는다.
‘기즈키’는 와타나베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자살을 하는 인물이다. ‘와타나베’와 ‘나오코’가 말하는 그의 성격은 그렇게 사교적이지는 못했지만, ‘나오코’와 ‘와타나베’에게 만은 즐겁고 유쾌한 존재였고, 언제나 친근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나오코’는 와타나베와 다른 ‘기즈키’를 알고있었다. 강함 이외의 너무나 약한 그의 모습, 항상 그것을 감추고 살아가기를 바랬던 ‘기즈키’알고 있었다. 물론 그의 존재는 소설 처음 부분에서 그치지만, 그의 자살은 주인공인 주인공의 성장과정 속에서 상실감을 느끼게 하는 계기를 있다. 그리고 소설 끝까지, 와타나베의 생의 끝까지를 지배하는 인물이다.
‘나오코’는 ‘기즈키’의 연인으로 ‘기즈키’를 잃고, 정신쇄약증에 결려있는 소녀이다. ‘와타나베’와 우연히 만나서 그의 사랑을 받지만 결국 그의 연인을 따라가는 자살의 길을 택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