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괴테의 희곡 에그문트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5.2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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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적인 인물은 무엇일까? 무언가 모범이 되고 누가 보아도 존경의 마음을 들게 되는 사람 어디에서나 리더로서의 존재감이 있는 사람.
나는 항상 생각한다. 아니 우리는 생각할 것이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좋은 것인가. 그렇기에 공부를 하고 운동을 하고 책을 읽는 것이다.
여기에 괴테의 생각의 한 희곡이 이 있다. 에그몬트 1568년에 실제로 호흡했으며 부서지는 태양에서 그보다 더 붉은 피를 뿌리며 형장에 이슬로 사라진 사람.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전적인 인물은 무엇일까? 무언가 모범이 되고 누가 보아도 존경의 마음을 들게 되는 사람 어디에서나 리더로서의 존재감이 있는 사람.
나는 항상 생각한다. 아니 우리는 생각할 것이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좋은 것인가. 그렇기에 공부를 하고 운동을 하고 책을 읽는 것이다.
여기에 괴테의 생각의 한 희곡이 이 있다. 에그몬트 1568년에 실제로 호흡했으며 부서지는 태양에서 그보다 더 붉은 피를 뿌리며 형장에 이슬로 사라진 사람.
하지만 괴테는 실제 사건을 그 스스로 창작하였기에 이 책의 에그몬트는 실제 성격보다는 괴테가 바라는 아까도 말했던 고전적인 인물로 재탄생 되었을 것이다.
희곡을 읽는 내내 그의 영웅적인 모습에 내 자신도 상당히 매료되었으며 분명히 매력있는 인물이 많이 등장하고 나 자신을 한번 뒤돌아 볼 수 있는 희곡 이였다.
영웅이란? 처음 영웅을 접한 것은 삼국지에서였을 것이다. 그전에는 너무 어렸고 영웅이랑 만화 주인공 따위같이 무조건적인 승리와 해피엔딩의 매게채 정도였다.
하지만 내 마음속의 처음의 영웅인 유비와 같이 어느 한 점의 약점과 연약함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장점으로 극복해나가는 인간적인 모습이 더욱더 영웅으로 느껴진 것은 아마 그쯤일 것이다.
이 책의 에그몬트 또한 그러한 영웅의 한 전형일 것이다. 처음 1막에 민중의 사랑을 받으며 과단성과 자신의 민족을 사랑하는 모습은 모든 영웅들의 전형을 보이고 있지만, 후반부의 오리니엔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죽음을 알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이나. 죽기전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안타깝게 죽어가는 모습은 동정이전에 인간미의 영웅을 느끼게 해주었다.
참고 자료
괴테 고전주의 대표희곡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