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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문]이만교 나쁜여자, 착한남자 -권악징선의 사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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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6.05.20
최종 저작일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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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문화비평수업때 사용했던 <나쁜여자, 착한남자>비평문 입니다.

목차

1. 연애 소설 : 결혼은 ‘미친 짓’이다. 그러면 연애는?
2. 제목의 상징성 : 착함 = 선 , 나쁨 = 악 (?)
3. ‘성’의 화두 : 가학적이고 파괴적인 ‘성’
4. 무한한 현재의 시간 : 반복
5. 문제제기 : 또 다른 진실

본문내용

소설가 이만교에게 물었다. “사랑이란 뭐죠?” “소비적인 사랑은 싫어요. 두 사람 사이로 함몰되는 것. 내게는 생산적인 것이 사랑이죠. 섹스나 육체에 한정되면 쿨해질 수 없어요. 사랑의 기준은 내가 상대에게 플러스가 되고 있느냐, 아니냐예요. 더 발전적인 관계를 찾아 떠나는 그녀를 가슴 아프지만 보내주는 것이죠.”


반면『결혼은 미친 짓이다』(2000),『나쁜 여자, 착한 남자』(2003)의 경우는 앞의 작품과 달리 집단의 모습보단 개인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모습을 냉소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개인 간의 관계를 ‘남자’, ‘여자’로 대표되는 둘 사이의 관계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

사랑에서 조차 생산적이고 싶은 소설가 이만교는 잘 살아가는 현대인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표본을 제시한다. 그러한 그의 사고에 약간의 소설적 상상력을 가미시켜 만들어낸 것이 그의 첫 창작집『나쁜 여자, 착한 남자』이다.

이만교의 작품은 두 가지 경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2001),『아이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2003)의 경우에는 비현실적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현실적 상황과 설정을 과장된 행동묘사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웃음 이면에는 사회, 구조적 모순을 담아내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이 두 작품은 집단의 삶을 보여주는데, 이는 가족, 또래집단으로 대표되는 집단 속에서 드러나는 사회적 모순과 문제를 다루고 있다.『머꼬네 집에 놀러올래』에서는 머꼬네 가족들을 통해 IMF, 취업난, 등 당시 사회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아이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에서는 ‘공’을 소유한 동이가 그것을 통해 아이들 사이에 서열을 정하고 권력관계를 드러내는 것에서 또래집단에서의 사회적 계급관계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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